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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수

0.가만 있는사람 맬갑시 건드냐.(가만히 있는 사람을 무단히 건드리냐)

0.개코도 모름시로-(아무것도 모르면서)

0.겁나게 많은세월 고상했당께라우-(오랜세월 고생했어요)

0.고 가스나그를 어뚷게 해부까이(그 여자를 어떻게 해볼까)

반디(군데, 네반디나 들렸는데), 볼라 불재(때려버리지, 뺨을 볼라 불재),)
각단지게 하듬마(단단하고 야무지게 하더구만), 긍께(그러니까),
쌔비다(훔치다), 이날마당(이날까지), 내동 아까침에 말 항께.
낙낙하게(넉넉하게), 당(아직, 당 안갔냐.), 밸시럽다(별꼴스럽다),
쓰잘데기없이(쓸데없이), 찌새불다(쑤셔버리다), 찜빠(꾸중, 꾸지람),
빼뺏한거시 키만 껀정해갔고(삐쩍마른 놈이 키만 커가지고),
살살 달게가꼬(살살 달래가자고), 백히다(박히다, 씨알이 백히게),
매느리(며느리), 시피 보다(쉽게 여기다), 싸난년(사나운 년),
때깔나분다이(보기좋아버린다), 널럽다(넓다), 지심(김, 잡초),
원채(원래), 홀짜궁하다(낼름하다), 더터가꼬 오다(모두 다, 아랫집부터 더터가꼬 온나),
팅기다(치다, 키타를 팅겨봐라), 핑(얼른), 등
추려낸다고 했는데도 상당히 중복되는 부분이 많을겁니다.
죄송하고요. 천개 채울랑게 밸지꺼리 다해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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