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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자미원님게서 '금산(쇠머리?)의 사투리 모음'에 올려주신 그 귀한 사투리를
음미하면서 새삼 '공부는 끝이 없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는 소중한 우리의 사투리였지만
표준말?(노상, 뜸부기)과 중복된 것(몽니, 자장개비, 저박지, 핑) 및 표준어
자체도 잘 알아들을 수 없는 것은 제가 정의한 금산사투리에 부합하지 아니
하여 삭제했습니다(이해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고샅담질', '도마리지다', '도살이(할매)', '모지랑바구리', '소래삼춘',
'어새미', '이산쟁이' 등은 처음 듣는 단어로 신기했고

'가슴애피', '꺽짓거리', '께갱기다', '쌔껄', '쎄작', '배작' 등의 단어는
저를 미소짓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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