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6시 내고향] 녹동...](http://ggdo.com/zxe/files/thumbnails/949/003/220x120.crop.jpg)
재경 고흥군 체육대회에
상하촌부락
추부안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마을 향우님들이 참석 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체육대회 결과는
배구는 예선전에 떨어졌습니다.
줄다리기는 뻘빼들 답게
머시메, 가시네 할것없이 별로
힘도 안쓴것 같드만
살짝 잡아 땅긴께
여그저그 다들 나가
떨어져서
싱겁게 우리가 우승!!!!
공굴리기는 3명 1개조로 팀이 짜지는디
우리 마을 여성총무 김미라님이
긴급선수로 선발되야서
나갔으나 나이묵은 아짐씨들 2명과 함께
1등으로 뛰다가
2등이 추월할라고 하닌께
경로사상이고 뭐고
다 던제블고
안따러 온다고 저혼자
공굴리고 다름박질쳐 나가블자
심판한테 경고 3번 받고도
꿋꿋이 혼자 달리다가
바람이 훽 불어 잿낀께
공이 하늘로 롯켓트 처럼
후~~~욱 날러가고
울 마누라 그것 잡것다고
지가 박원순이도 아니고, 나경원이도 아님서
(참고로 그날 박원순,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들이 왔었습니다..)
각 마을 향우 텐트에가 설랑 공 찾아옴시롱
인사 아닌 인사 하고 다님서도
3등 했답니다!!!!!3등
담박질은 예선전에서는 (참고로 3번 뛰었음)
1등으로 들오드만,,,,
예선전에서 힘이 다빼서 그랬는지
결승전에서는 막판 5미터 앞두고 추월당해가지고
2등 차~~~~암 억울했지라...
.
.
어찌된 영문인지
사진이 여~~~~영 안올라 갑니다....
다시 시도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시간 관계상 죄송하구요
내일 다시 시도해보겠습니다.....
옆집에서는 잘올라갔는디
차~~~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