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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대륙2003.10.09 22:22
홈페이지로인해 오늘 저녁
한 나라안에 살면서 오랜 세월을 얼굴도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자의 얘길 듣고 많이 울었습니다
잘 지낸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노모의 주름사이로 연신 파고드는 눈물을
아드님께서 꼬옥 닦아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서동준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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