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불꽃

by 남창욱 posted May 30,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불꽃

눈보라 흩날리는 벌판에
모닥불을 피워 놓은듯
사나이 가슴에
사랑의 불꽃이 타 오른다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는
임 생각에
몸살을 앓는다

별이 빛나는 밤에도
태양이 떠오르는 낮에도
비바람이 흐느끼는 날에도

잎새에 이는 소리까지
님의 호흡으로 들리고
아련한 꿈속까지 다가오는 것은
님의 얼굴뿐이다

님을 향한
사랑의 열정이
내 온 영혼에
활활 타오르는 불을 질러놓았다

아침 이슬같이
쉬이 사그라질 불이라면
차라리 타지나 말기를........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