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윤 솔 아우리집 처마밑에매달린 고드름밤새 녹지도 못하고맑은 모습 만들려고애를 썼구나참 이뿌네 하며 바라보다가나는늘위만 쳐다보며 사는데위만 보고 욕심내고위만 보고 비교하며회노애락을 표현하는데우리집 처마밑에 달린 고드름은아래로아래로더 아래로낮은 곳을 향하여가고만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