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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원2008.02.26 21:11
그대가 만나고 싶어하는  그 사람은 
하늘바람이거나
 준이거나.... 그런 닉을 가진 그대의 분신인성 싶소.

2월 23일  금산 친구들이 전세내어 타고 온 은하수 관광버스...
광주 친구들은 첨단지구 과학기술원 앞에서 도중승차를 했고,
석정이 고향인 박학심 친구를 만나서는
박성준 시인을 아느냐고 물었지요. (...............)
누님의 얼굴엔 박꽃같이 화안한 미소가 피어오르고 , 동생의 성품을 이야기 하는데,
시에서 풍기는  박시인의 이미지 그 자체입디다그려.

일요일엔 작별의 시간이 아쉽다고, 모두 은하수관광차에 함께타고 ,
고창으로 장어구이를 먹으러 가는 길

서울에서 승용차를  타고 온 친구의 차에 나를 포함한 몇몇은
대천 친구의 안내를 받으며 겨울 해변의 풍경을 구경하고 오느라고 시간이 지체되자
 시속 190키로로  날아와 약속장소인 선운사 입구까지
은하수를 10분이나 앞질러 도착했답니다.

버스에 우리가 안탄것을 안 어느 친구가
버스에서 난리가 났네,  약 오르지....   하고 문자메세지를 보냈기에, 
  ...우리는 은하수를  따라 잡으려고 .... 이러이러 했다,    고 답을 보냈더니.
은하수가 관광차 이름인줄을 모른 그 친구는  내가 시를 쓴거라고 생각했는지
ㅎㅎㅎ

박성준 시인의 누님을 만나서
동생하나 새로 찾은 것 같은 흐뭇한 기분에 이 글을 올립니다.
혹시 격에 안맞아도 양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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