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진점규2007.12.04 09:47
처련님! 아침에 창을 열어보니 기분좋은 문귀가 있어 좋습니다
저는 풍수학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이고 아는상식이 없어서
명당에 들어갈 사람은 옛날 고관 대작을 지낸 사람이나 아니면
재벌가 쯤으로 알았는데 저같은 천학비재한 사람도 들어갈 수가 있다니
얼마나 기분이 좋습니까 오늘은 무슨 좋은 일이 꼭 있을성 싶군요!

요즘처럼 사회가 물질의 풍요속에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가치관마저 혼돈된 세태속에서 독음을 공부하면서 살아가는
귀하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저는 한문실력이 겨우 천자문 이쪽 저쪽에 있으니 한문을
많이 아는 사람을 보면 무척 존경스럽고 부럽답니다
아뭏든 못난 저를 명당에 묻게 해 줬으니 향우님을 만나면
꼭 박주일배를 권 하고싶습니다
앞으로도 독음 공부 많이 하시고 독음도 문학입니다
참 자아를 발견해가는 겸허한 길 입니다
정진하시 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ㅡ용산에서 향우 고산 (진점규)ㅡ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