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솔 아
정말 깨고 싶지 않는 낮잠이다
방랑시인 김삿갓보다 시를 잘 쓰고
화려한 문장가로 빛나 있어
꿈에서 꿈을 실현 하고 있었다
깨고나니
속 다스릴 줄 모르고
입 맛 만 쩍쩍 다시다가
강물은 흘러도 소리 없고
높은산 구름 걸려도
걸림도 없더구만
허~허
어쩌다 세상
겉치례에 빠져
이
짧은 낮잠이
내 현생이었으면 하는
욕심을 내다니
윤 솔 아
정말 깨고 싶지 않는 낮잠이다
방랑시인 김삿갓보다 시를 잘 쓰고
화려한 문장가로 빛나 있어
꿈에서 꿈을 실현 하고 있었다
깨고나니
속 다스릴 줄 모르고
입 맛 만 쩍쩍 다시다가
강물은 흘러도 소리 없고
높은산 구름 걸려도
걸림도 없더구만
허~허
어쩌다 세상
겉치례에 빠져
이
짧은 낮잠이
내 현생이었으면 하는
욕심을 내다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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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문인들의 해변 문예학교가 열리는 소재원 4 | 운영자 | 2004.11.23 | 24695 |
193 | 생명의 숨결 5 | 박성준 | 2008.07.18 | 3706 |
192 | 삶과 죽음의 색깔 2 | 천창우 | 2008.06.30 | 3142 |
191 | 유월삼십날 | 반야 | 2008.06.30 | 2949 |
190 | 사람에겐 얼마 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11 | 고산 | 2008.06.19 | 4630 |
189 | 돌들의 맹세 20 | 고산 | 2008.06.10 | 4331 |
188 | 부재중 | 반야 | 2008.06.05 | 3172 |
187 | 보증기간 | 반야 | 2008.06.01 | 2997 |
186 | 밤이 아름다운 까닭은 4 | 천창우 | 2008.05.25 | 3085 |
185 | 친구에게 쓰는 편지 4 | 천창우 | 2008.05.23 | 4115 |
184 | 적대봉 21 | 박성준 | 2008.05.23 | 3873 |
183 | 그곳으로 나돌아가고 싶다. | 선 창수 (처) | 2008.05.22 | 3150 |
182 | 뜨거운 눈물 | 선 창수 (처) | 2008.05.22 | 2863 |
181 | 천으로 만난 인연 | 반야 | 2008.05.22 | 2797 |
» | 깨고 싶지 않아 | 반야 | 2008.05.21 | 2614 |
179 | 봄비 | 반야 | 2008.05.18 | 2529 |
178 | 외사랑 | 반야 | 2008.05.17 | 2458 |
177 | 배추의삶 | 반야 | 2008.05.12 | 2665 |
176 | 고향 | 반야 | 2008.05.09 | 2701 |
175 | 어머니의 노래가 들리는 날에 ... | 선 창수(처) | 2008.05.08 | 2726 |
174 | 비에 젖지 않는 그리움 | 선 창수(처) | 2008.05.08 | 28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