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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운2008.06.25 10:51
모처럼 싱그러운 하늘이 물기어린 대지를 어루네요.
오랜만에 들렸다 금조를 얻어 갑니다.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삶에서도
우리는 억겁을 바라며 살지요.
한 뼘의 땅이면 족할 삶에서 우주를 소유하는 탐욕에 젖어-.

늘 복된 삶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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