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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2008.05.31 12:51
천작가님!
동헌에서 원님 칭찬 같아서 망서렸습니다

천의무봉(天衣無縫)
천사의 옷이
인간이 바늘이나 실로 꿰메어 만든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하늘에서 만들어져 있는것처럼
천창우 작가님의 "밤이 아름다운 까닭은" 등등 시나 문장의 흐름이 극히 자연스러워 
읽기에도 저항을 느껴지지가 않아
태고초 부터 그런 글이 있지 않았나 싶을 정도입니다  
타고나신 재질이 천사의 옷처럼 아름다웠던 모양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천의무봉"
천씨 성을 가진분에게 귀감으로 배워 가기위해 만들어진 고사성어.

죽산도 날이개면 운동을 하고
비가오면 글을 읽는다고 하지만 비단옷 입고 밤길 걷기랍니다

천 작가님 빈 그릇에 맑은 빗물이 고일 그날을 그려보면서...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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