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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2008.05.29 10:30
 가슴에 찡한 울림 같은 것이 치솟아 오름니다.
주신 글들이 한 맥으로 흘러듬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부터 가슴에 담아 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글로 통하고, 마음으로 통할 것만 같은.
심연에 흐르는 물줄기가 한줄기임을 새삼 깨달으셨다는 님의 글에서
말하기 훨씬 이전부터 통할 것만 같았던 
그 원천을 오늘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같은 동향인으로써 님과 제 가슴에는 시대적 환경과 아름다운 섬의 정서와
맑은 숨결이 같은 무게로 흐르고 있었나 봅니다. 
고산님!
언젠가는 지닌 좋은 인상(사진을 통해 익혔습니다)을 현실에서 뵙게 될 날이 오겠지요 
그 땐 흉허물 털어 놓고 언어의 탑을 쌓을 수도 있으리라 믿어 봅니다.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느낌 그대로의  마음을 안에 담씁니다.
언제나 남을 만한 멋진 작품들 쓰시기를 진정으로 빌며
표해 주신 마음의 정을 흠뻑 느껴봅니다.
건필을 빌며.            - 원주에서 野草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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