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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원2008.07.24 01:06
볼때마다 즐거운 아우님들이 한 데 모이니 인사히기도 좋네.
무적님의 글을 읽고는 손수건을 흥건히 적셨답니다.
하늘바람님은 중국 여행길 즐거우셨겠지요?
고산님은 3기방의 죽산님과 쌍벽.....^^

나도 이번주말에 고향바다에 가 볼수 있으려나...
바다라면 겨울에 배타고 나가 해우 뜯는 일이나, 
썰물 나간 감풀밭에서 반지라기 파기,
갯가 작살밭에서 굴을 까는 일, 
여름 밤 바닷가 모래밭에서 맨발로 모래를 밟으며 걸었던 일..
그런 일 말고, 밤 바다 물결위에 배를 타고,
별이 가득한 하늘을 쳐다보며 밤을 새우는 일이라면 얼마나 즐거울까... 
그냥 순수한 뱃놀이로서의 바다 !
조금이라 물살은 잔잔하겠고,
쳐다 본지가 50년도  된 듯싶은
 은하수의 견우 직녀성을다시 볼 수도 있을텐데..... 

희망사항으로 끝날지 모르지만 상상만해도 벌써
ㅡ 나는 거기에 가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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