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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2008.06.30 01:57
 

동그라미 




다듬어가는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모난 세월의 아픔을 보지 못한 사람은 심미안이 없습니다.


보지 못했기 때문에 느낌도 감각도 퇴화 되 버렸지요 .


타인을 이해하며 산다는 것은 내 자신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진정한 용서란 불가능 합니다


타인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맑은 영혼을 가졌다는


아름다운 명징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진정한 위무가 되고 새로움에 빛이 된다면


세상은 아름답게 변해갑니다


이제 유월도 마지막 서곡을 울리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성하의 계절!


타인에게 내 마음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계절이기를 빕니다.




그리고 


내 마음의 동그라미를 찬미하는 계절이기를 빕니다.




                ㅡ남산명상센터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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