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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2009.01.05 22:20
성준님! 오랬만에 뵙습니다  요즘 제하는 일이 바빠서 이곳을
들어온지가 몇 삼년은 됐습니다
그대가 올려주신 거금도 단상 감명깊게 읽고 갑니다
향토색 짙은 시선으로 정감의 색칠을 하는 시어들!
따뜻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세월은 가도 추억은 남는다는 박인환의 싯귀처럼
수평선 너머 빈곤의 땅위에 두고온 푸른저녁
아련한 그리움이 그대의 싯귀에 향수로 피어오릅니다

언제나
고향을 사랑하고 서정의 정감들이 잊어진 추억을 상념하기에
화롯불에 웅베기불처럼 따뜻합니다 
성준님! 
여명의 새날이 밝아온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금년 한해 땀의 진실앞에 성실함을 배우며 
뜻깊은 기축년이 되길빌며 
그대의 가정에도 눈꽃의 화음 같은 축복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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