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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gpaldks2012.06.04 00:08

 

말을 타고 갈수도 있고 ,차를 타고 갈수도 있다 . 

둘이서 걸어 갈수도 있고 , 셋이서 걸어 갈수도 있다.

하지만 ,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걸어야 한다.  ( 헤르만 헷세의 " 지성과 사랑 " 중에서 )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화가이기도 한 헤르만 헷세는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불우한 처지에 놓인 자신을 이겨낸 인간 승리자다.

"유리알 유희" 라는 소설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바 있는 그는

독일인 아버지와  인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영향 탓인지 그의 작품에서는 동양적인 분위기가 더많이 느껴진다.

 

그의 작품에는 선 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다.

어쩌면  방황하는  자신의 실제 모습을 작품속 인물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떤(?) 깨달음도 선악의 판단도 결국은 스스로의 몫이라고 그는 우리에게 말하고 싶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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