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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gpaldks2012.05.31 10:38

먹이에 달고 씀은 입에 달렸고

영욕의 苦 와 樂 도 마음에 달렸오.

보시오 !

해가저도 달이 또 든다오.

그믐밤 날 궂거든 쉬어 가시오...... ( 김소월 의시 "고와낙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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