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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gpaldks2012.05.20 10:09

人 間 의 삶이란,

무거운 짐을지고 먼 길을 가는것과 같다.

결코 서두르지 말지어다.

 

1603년부터 1867년까지 264년동안 근대일본을 통치해온

덕천막부의 창시자인  도꾸까와 이에야스 가  후손들에게 유언으로 남긴 말이다.

그의 한평생을 도리켜 보자면, 그야말로 무거운 짐을지고 뚜벅뚜벅 걸어온 힘겨운  삶이였다.

 

일본의 동쪽 작은 성의 성주 아들로 태어난 그는 여섯살에 시작된 불모생활이 성인이 될때까지 이어졌고,

그의 주변은 늘 감시의 눈길이 번뜩였으며, 생명의 위험을 느낀적도 한두번이 아니였다.

인내만이 자신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라 믿고 인고의세월을 보낸 그는 끝내 일본천하를 평정 하고야 말았다.

 

그가 죽은후 그의 창고엔 어마어마한 금괴가 보관되어 있었지만 ,

그것은 자신의 소유가 아닌  잠시 맡은 몫이라고 씌여 있었다는 인상깊은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무소유의 삶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가슴이 뭉클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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