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와 나무

by 윤솔아 posted Feb 14,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와 나무

                                                                                윤솔아


달력은 아직 정월인데
낮에는 춘곤증처럼
눈꺼풀이 무겁고
몸은 벌써 봄을 느낀다

 

거리의 가로수들은
앙상한 가지를 흔들어 대지만
세찬 느낌보다는
상큼한 기분으로 다가오고

 

벌써 새 옷 입을
준비를 하는양
바쁜모습이다.


2014.02.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문인들의 해변 문예학교가 열리는 소재원 4 file 운영자 2004.11.23 24695
273 이별 file 김영재 2016.04.15 777
272 이름 7 윤솔아 2016.12.18 321
271 이 세상 어딘가에 7 남창욱 2006.09.03 3376
270 이 봄 내고향 남쪽으로 가자 머그낭골 2004.03.02 2272
269 음지에도 때는 오겠지 4 남창욱 2006.12.07 3040
268 은사님께 드리는 글 황차연 2006.04.18 2881
267 유월에 띄우는 편지 신동식 2007.06.14 2163
266 유월삼십날 반야 2008.06.30 2949
265 유리관속에 갖혀버린 석굴암 황차연 2013.06.03 2769
264 웬수놈의 이팝꽃 1 file 천창우 2010.05.30 6911
263 울고 싶지? 그래, 울고 싶다 1 진병일 2005.05.18 2497
262 울 어메 머그낭골 2004.06.22 2339
261 우중 영결식 3 진병일 2004.08.19 2324
260 외사랑 반야 2008.05.17 2458
259 왕궁에 산다네! 2 황차연 2012.05.01 5215
258 오지않는 아들 황차연 2015.03.03 1193
257 오월이 오면‥ 머그낭골 2018.05.09 175
256 오월 2 나천수 2005.05.02 2022
255 오사카 갯바위 2015.03.15 1397
254 영월을 다녀와서.... 황차연 2011.02.28 495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