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고개들어 창밖의 풍경을
훔쳐봅니다.
빗방울을 머금은채 아름답게
펼쳐진 산과 들
햇살에 반짝이는 모래알
포근함을 간직한채 펼쳐진 잔잔한 바다
그 곳 내 고향 금산 거금도랍니다.
비 갠 화창한 날
무심히 고개들어 창밖의 풍경을
훔쳐봅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나뭇잎
살포시 고개들어 인사하는 새싹들
아름다운 소리로 노래불러 주는
온갖 새들의 노래
그 곳 내고향 금산 거금도랍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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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문인들의 해변 문예학교가 열리는 소재원 4 | 운영자 | 2004.11.23 | 24695 |
13 | 많이 보고프다 | 윤솔아 | 2020.03.14 | 135 |
12 | 그날 | 윤솔아 | 2020.03.14 | 101 |
11 | 지금 | 윤솔아 | 2020.03.14 | 121 |
10 | 사랑 | 윤솔아 | 2020.03.14 | 141 |
9 | 새해에 | 윤솔아 | 2020.03.14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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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안부 3 | 윤솔아 | 2021.08.11 | 548 |
1 | 千年草 22 | 木 鷄 | 2024.04.02 | 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