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윤 솔 아
봄비가
가뭄을 종일 쫓고있다
또드득 똑똑 떨어지는 소리
가슴 쓸어 내리는 소리
봄비 소리가 좋다
또드륵 똑똑
놓고 있던 그리움
또르륵 똑똑
잊은 보고픔
또르륵 똑똑
봄비 속에 실어 보자
또르륵 똑똑
오늘도 묵언이래
또르륵 똑똑
자기는
또르륵 똑똑 창가 두둘기며
또르륵 똑똑
신나게 해소 하면서
2008. 5.18.
봄비
윤 솔 아
봄비가
가뭄을 종일 쫓고있다
또드득 똑똑 떨어지는 소리
가슴 쓸어 내리는 소리
봄비 소리가 좋다
또드륵 똑똑
놓고 있던 그리움
또르륵 똑똑
잊은 보고픔
또르륵 똑똑
봄비 속에 실어 보자
또르륵 똑똑
오늘도 묵언이래
또르륵 똑똑
자기는
또르륵 똑똑 창가 두둘기며
또르륵 똑똑
신나게 해소 하면서
2008.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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