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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원2007.09.09 01:03
반갑습니다.
바다가 우는 밤에
정말 무서운 공포감을  체험 하셨겠네요.
울릉도 여행객 숙소는 해발 몇미터나 되는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서
폭풍우가 친다면 그럴것이라는 공감이 갑니다.

우리고향 바다에 서려있는 개 우는 소리의 추억...이 되살아 나면서
먼 원뢰 같은 海鳴의 공포감에 숨을 죽이고 잠 못 이루던 어린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개 우는 소리는 해명~ 폭풍우의 전조로 바다에서 들려오는 우레 같은 소리라고 합니다.
지금은 개 우는 소리보다 빠르게 기상예보가 폭풍우의 날씨를 알려주니.....

글 쓰시기 좋은 계절 왓나 봅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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