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많은 나무들을 보내
초록을 가르쳐 주었고
저 많은 새들을 보내 노래를 알게 했으니까
저 많은 비를 보내 생명을 키우는 눈물을 알게 했으니까
내 고향에 감사해
저 많은 강물을 보내
흐르는 시간을 보여 주었고
저 많은 나비들을 보내 떠나간 이들을 그리워 하게 했으니까
저 많은 길들을 보내
내가 너를 찾을수 있도록 했으니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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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문인들의 해변 문예학교가 열리는 소재원 4 | 운영자 | 2004.11.23 | 24695 |
133 | 봄비 | 반야 | 2008.05.18 | 2529 |
» | 내 고향에 감사해 | 박광태 | 2007.09.04 | 2504 |
131 | 바다의 연가 6 | 남창욱 | 2006.06.09 | 2499 |
130 | 적대봉 억새 4 | 진평주 | 2006.02.04 | 2499 |
129 | 울고 싶지? 그래, 울고 싶다 1 | 진병일 | 2005.05.18 | 2497 |
128 | 詩 / 하늘 땅 가득 찬 것 1 | 천창우 | 2007.10.31 | 2491 |
127 | 물레방아 | 시김새 | 2003.04.12 | 2487 |
126 | 단감 1 | 진평주 | 2005.10.20 | 2481 |
125 | 그런 사람이고 싶어라.....! 2 | 김유철 | 2004.01.15 | 2478 |
124 | 기도1 5 | 박성준 | 2007.01.27 | 2477 |
123 | 꿈 | 선 창수(처) | 2008.04.06 | 2474 |
122 | 슬픈 연가 2 | 남창욱 | 2005.04.15 | 2471 |
121 | 외사랑 | 반야 | 2008.05.17 | 2458 |
120 | 시간! 시간! 시간? 1 | 김난숙 | 2007.05.17 | 2454 |
119 | 내고향 맛도 2 | 박동순 | 2003.10.21 | 2453 |
118 | 닫을 수 없는 문 | 반야 | 2008.04.26 | 2450 |
117 | 꽃잎 지던 날에 5 | 갈 시인 | 2006.09.22 | 2438 |
116 | 거금도 갯바위 | 황차연 | 2005.02.06 | 2437 |
115 | 가을 푸념 | 남창욱 | 2007.11.04 | 2428 |
114 | 나와 나무 | 윤솔아 | 2014.02.14 | 2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