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승훈2007.08.13 14:54
사돈(작크)!
형님과 형수님께선 건강하시쟈...
 
일찍도 출근 하셨구먼..
오전 내내 비설겆이로 온 몸이 파김치...
그리고 소들의 먹이가 없어서 비가와 진 밭에가서 강냉이를 베어 오느라
지치고 지친 몸을 이곳에다 내려 놓고
형님(자네 오라버님,네겐 사장 어르신)의 자상한 마음을 읽고 가네..
진즉 내가 올리려고 했는데 형님께 죄송하구먼...
가끔은 형님께서 보내신 책 속에서 형수님(여기서 형수님은 위 소설의 저자임)의 작품을 찾아 자랑스럽게 읽곤 했었는데..
온 라인에서 읽으니 새롭구먼..
참고로 작품의 제목인 슴베는
칼, 괭이, 호미 따위의 자루 속에 들어박히는 뾰족하고 긴 부분.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라네..
알고있제...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