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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시간! 시간?

by 김난숙 posted May 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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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2007년 5월17일 마지막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제 나이 사십이 되고 보니, 오늘이 아깝고 지금이 무척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부족하지만 이 글을 써 봅니다.

                        시간! 시간! 시간?
  여러분!
오늘 하고 싶은 일, 오늘 할 수 있는 일, 오늘 해야만 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한번 생각해 봅시다.
혹, "충분한 시간"이 언제나 있을 것처럼 가볍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저 당연히 있는 것으로 착각되기 쉬운 시간의 잘못된 인식을 늘 바쁘고 쫓기는 나의 모습에서 지워 보도록 노력해 봅시다.
  만약 낭비하는 시간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한다면, 우리들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시간을 잘 관리하는 것이 삶의 예술이다.'란 말이 있듯이, 지금 이 순간도 지혜롭고 소중하게 여긴다면 우리의 삶이 훨씬 아름답고 풍성해 지리라 봅니다.

         시간을 내어 꿈을 꾸라, 꿈은 성공에의 길잡이니,
         시간을 내어 사랑하라, 사랑은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이니,
         시간을 내어 웃어라, 웃음은 영혼의 음악이니.

  저는 이 시를 읽고 시간속의 여유분을 어떤식으로 보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봅니다.
당신은 시간속의 여유분을 어떤식으로 보내고 있는지요?
우리는 삶의 모든 순간 순간들을 자기 일로 채워 놓으면서, 마치 다른 사람이 그렇게 만든 것처럼 불평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모습속에서 우리는 가끔 자신을 바꾸어 보려는 방법을 찾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보며, 일을 연기하고 늦추고자 하는 느슨한 유혹에서 빠져 나오도록 자신을 채찍질하고, 각 개인의 가치 판단에 따라 시간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쫓기는 생활에서 벗어 나도록 노력합시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 자신의 입에서 과연 어떤 말이 나올까를 생각해 보셨나요?
 "그때가 나에게 제일 좋은 기회였는데..."하며, 먼 허공을 바라다 보는 쓸쓸한 뒷 모습은 누구나 원치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삶을 충분히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자, 일찍 서둘러 일을 시작합시다.  바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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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난숙 2007.06.04 09:58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오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까지 곁에 있지는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 곁을 떠날 수 있습니다.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
    노래 부르기엔 이미 늦을 수 있습니다.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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