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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8 21:03
춤과 워쉽과 고전 무용과 색소폰 연주와 찬양들로 채워진 3시간 동안의 축제가 있었습니다.
끝나고  뒷정리를 기다리다 자연을 호흡합니다.
푸우름들이 싹으로 드러남을 봅니다.
풀싹과 쑥, 옥잠화, 이름 모를 이들이 얼굴을 드러냅니다.
봄은 고운 모습들을 드러내려고 각기의 길을 필요한만큼 여나 봅니다.
관심과 격려와, 아름답고 고운 마음으로 오는 참한 팬님과 캔디님
음악을 배경삼아 읽는 두분의 마음이 절절이 곱고 아름다워 감히 끼어들기 어려워 날 침묵하게 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말이 정말 귀한 언어임을 느꼈고
좋은 생각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한 전해져 오는 마음들을 안에 담아 둡니다.
컴에서 만나, 마음을 열면, 정말 아끼고 사랑하고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이지 푸성귀잎에 가난한 상차림이라도 하나 놓고
이름을 부르고픈 마음 같은 것.  
귀한 이들을 기다려
행복들녁에 시름을 잃고 이야기 꽃으로 피어나고픈
그 기쁨을 만나고 싶어집니다.

바쁜 사월과 오월을 만나실 님
건강이 최고라 했으니 몸건강도 챙기면서 일하기 바라며 
캔디님, 오늘 하루는 잠 덜깬 탓에 조금은 침묵하는 여유를 두고 있음을 이해 하시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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