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늘바람2007.03.29 09:39
무소유님
살다보면, 쉬운 것 같아도 사람의 일이 어디 그리 호락호락 하던가요. 꼬이고 바뀌고 뒤섞이고-
항상 맘 먹은 대로만 될 수 있다면 너무 재미가 없을 거네요
도전적은 아니더라도 삶에 적극적인 생각 정도는 놓고 살아야겠다고 마음 추스리는데
그것도 때로는 이 사정 저 사정으로 어려운 걸요.
행함이 따라 주는 생각은 얼마나 힘을 돋울지요. 어쩜 더 여유로운(마음에) 삶을 살고 있을 무소유님이 부럽다네요.
뭍으로 출근을 하고 있군요. 이곳을 통하여, 아-이렇게 사는 구나! 하는 느낌도 받고
숱하게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더러는 궁금해 질때  이렇게 한번씩 소식 들려줌이 참 고마운 일이네요
무엇보다 대화 가능한 동네 사람을 만나면 얼마나 좋던지요.
컴에 더러 마을 사람들도 오는 줄 아는데 다들 눈으로만 스치지 근황을 말하는 이들은 드물거든요.
그래 더욱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이라오
정원은 예쁘게 잘 가꾸고 있는지요. 그곳은 토양과 기후 조건이 좋아서
참으로 아늑하고 맘에 드는 예쁜 정원 하나 가꾸심도 좋을 겁니다. 건강하기 바랍니다.

TO:한 사람
4월의 향기가 되는 봄 엽서를 보내오신 이. 
고맙고 너무 좋아서,
토요일 오후의 기쁨을 여기에 놓씁니다
좋게 받아 드림에 오히려 감사하고 예쁜 글씨와 고운 마음에 또한번 나를 열어
만남의 인연을 행복하다 -말합니다. 
언제나 좋은 팬이 되주시리라 믿으며 끊기있게 써나갈  그 꽃에 향기가 있는 날 
몇 안될 사람중에 팬을 불러 드리리다
시간이 편안한 날, 꼭 전하고 픈 편지 한장 전하리다.
4월을 환희와 기쁨으로 꽉꽉 채우시길 빕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