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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2007.10.11 07:51
심님!
다른 얘기는 제쳐두고
남정복님은 같은 서에서 근무했지만 과가 달라 개인적으로 잘 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얼굴과 이름을 매취시킬 수는 있습니다.  이름을 듣는 순간  고릴라가 생각났다면^^^

김창선님!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니 다행입니다.
우두가 고향이라는 김기순님은 아직 제가 확실히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아련히 그런 사람이 있었다는 생각이고
동촌이 고향이라는 사람은 성이 김인 여자(아가씨) 일 것입니다.

양현이 동생!
그런 슬픈 일이 있었구나.
그러나 내가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 지 모르겠다.
생과 사는 우리가 관여할 바가 못된다는 말 밖에.

여기 서선대사가 임종시에 읊었다는 게송시를 실으니 위안을 삼으렴.

生也 一片 浮雲起(생야일편 부운기)요 - 태어남은 한조각의 구름이 일어남이요
死也 一片 浮雲滅(사야일편 부운멸)이라 - 죽음은  한조각의  구름이  흐트러짐이라
浮雲自體  本無實(부운자체 본무실)이니 - 뜬구름은 본래 실체가 없음이니
生死去來 亦如然(생사거래 역여연)이라 - 나고 죽음 가고옴이 다 이와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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