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瞑 想

by 목 계 posted Jun 03,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자연의 풍경을 오감으로 느끼며 바라보고 있노라면

분주하던 현실은 어느새 사라지고 갑자기 세상이 느려 지면서

천상과 같은 고요함이 나를 찾아온다 

잠시 한 생각 쉬고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면

내가 사는 세상은 전혀 다른 차원으로 옮겨간다.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 까지 온전하게 휴식을 취하면

동화속 꿈결같은 신비로움이 나를 찾아 온다.

  • ?
    박영환 2018.06.14 04:09

    화창한 오후 뭉실뭉실 떠가는 구름이 아름답다.
    속까지 들여다 보이는 바다의 맑은물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고개들어 산을 바라보면 초록 숲을 이룬 산천은

    어머니의 품속같이 포근 하다.
    푸른 바탕에 흰구름이 수놓인 청명한 하늘에는 갈매기 때가

    자유롭게 날고 있다.
    나는 이토록 아름다운 공간에 숨쉬고 있음을 감사한다.
    위의 모든 존재에게 따뜻한 사랑의 눈길을 보내며
    묵연히 길을 걸을때 이 모든것과 내가 하나됨을 느낄수 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문인들의 해변 문예학교가 열리는 소재원 4 file 운영자 2004.11.23 24695
313 그날 윤솔아 2020.03.14 101
312 새해에 윤솔아 2020.03.14 119
311 千年草 21 木 鷄 2024.04.02 120
310 지금 윤솔아 2020.03.14 121
309 많이 보고프다 윤솔아 2020.03.14 135
308 사랑 윤솔아 2020.03.14 141
307 말의 온도 윤솔아 2020.03.14 152
306 후회 윤솔아 2020.03.14 156
305 오월이 오면‥ 머그낭골 2018.05.09 175
304 나의 소확행 윤솔아 2020.03.14 185
303 그 날 그 때는 1 박성준 2017.05.04 191
302 봄은 참으로 좋은 것 같아요 윤솔아 2020.03.14 221
301 고드름 윤솔아 2020.03.14 227
300 주군 13회 5 윤솔아 2017.04.06 239
299 동창회 후기 윤솔아 2016.12.18 280
298 이름 7 윤솔아 2016.12.18 321
297 고향 뜰방에서 11 박성준 2017.04.01 361
296 안부 3 윤솔아 2021.08.11 546
295 귀향 file 김영재 2016.04.15 761
294 이별 file 김영재 2016.04.15 77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