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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2012.07.02 21:35

희망 / 김소월

 

날은 저물고 눈이 나려라

낯 설은 물가으로 내가 왔을때

산속의 올빼미 울고 울며 ,

떨어진 잎들은 눈 아래로 깔려라

 

아  숙살스런 풍경이여

지혜의 눈을 내가 얻을때

이제는 알기는 알겠건만은,

 

이세상 모든것이

한갓 아름다운 눈 어림의

그림자 뿐인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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