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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2011.08.02 08:52

하하하 댁들의 정이 담긴 이말 저말 모두 다 긍정적으로 넓게 가슴 열어 품고 보니

하나도 거슬리는게 없소.

소소한 것에 집착치 않고 땅도 바다도 하늘도 품을 만한 넉넉함으로 보려오.

어떤 일이든 이해를 하고나면 오해가 풀리고 오해를 풀고나면 벽이 없어진답디다.

위 두분은 풀어가는 말들 속에 정이 바다 같고 산 같다는 것을 알것소.

그 정들 끝까지 잘 다듬으시구려.

글구 아직 살 세월은 한참씩 남았겠지만 현실은 인정해야 함이요.

보다 잘 살고 즐겁게 살려면

초월의 경지도 욕심내고 싶구려. 즐겁게들 지내시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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