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72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또 하루가 지나고나면, 또 다른 한해가 고개를 내밉니다. 

마이크론을 헤치고 왔다가 격리만 10일하고 돌아가기엔, 고향에 두고 온 구운 고구마가 너무 달달하게 구워져있습니다. 찰삭거리는 파도소리, 재잘데는 참새소리가 솔나무 내음을 싣고 달려옮니다. 


지우면 떠오르고, 지우면 또다시 떠오르는 동심의 세상이

삶에 바퀴의 저 바닥에서 꿈틀거립니다. 


이제 화제속의 주인공은 마치 지난편의 드라마처럼,

내 가슴으로 받아들이기도 전에 더이상 있지 아니 합니다. 


그럴려고 테어난 것은 아니지만,

톱니바퀴의 한 톱니가 되어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을 때도 있습니다.


누구도 정답을 가지고 살아간다고는 할 수 없을지라도,

가슴한 번 크게켜고,

커다랗게 소리네어 웃어보고,

잘~먹었네 말할 수 있기를 갱번에 부탁해 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을회관 컴퓨터 운영비 후원금(2차공지) 12 김기우 2006.11.19 26385
공지 마을회관 컴퓨터 운영비 31,000원에 대한 제안입니다 75 김기우 2006.08.15 37593
733 "서편제 진도아리랑" 2 기우 2008.12.07 3546
732 "되고 법칙"(사는것 마음먹기) 기우 2006.10.03 1463
731 "무엇이 그리 힘드는가? 김기우 2010.06.02 3459
730 "설날" 일정마을 인터넷사용료 마을에 전달하였습니다~~~ 2 4반.김보선 2007.02.20 1602
729 '내치마을' 쉼터 조성*^^* 40 마을 반장 2007.11.15 3685
728 08년 송년회을 마치고 1 향우회 2008.12.18 2337
727 09년 재경 아랫동네회 송년모임 모습 2 윤두상 2009.12.04 3430
726 1 반 " 고" 강 이 만 님 부고 2 김재영 2015.04.27 3005
725 1000억 짜리 강의(講議) 2 김기우 2012.01.22 2261
724 11호태풍 나리 4 서경남 2007.09.18 2001
723 11회 동창들. 53년만의 만남 김창선(히연) 2013.12.22 2380
722 12월이라는 총착역 김창선(희연) 2013.12.25 2022
721 1반 강오형 향우님 장녀(은애) 결혼 1 재경일정향우회 2013.10.08 2091
720 1반 강이만님 장남 강지한 결혼식 공고 2 일정마을향우회 2010.05.10 6487
719 1반 강일도님 삼남 결혼 4 재경 일정향우회 2011.01.04 5334
718 1반 강흥현 향우님 막내(상호) 결혼 2 재경 일정향우회 2012.09.17 1949
717 1반 라동화 일정향우회 회장님 장녀 (하나) 결혼 1 file 윤두상 2016.05.14 567
716 1초에 웃고 1초에 운다 기우 2007.07.30 1247
715 2009년 재경일정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 안내 file 일정향우회집행부 2009.10.23 3030
714 2009년 재경일정향우회 집행부 선임을 마무리 하면서 향우회집행부 2009.05.10 293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