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SBS [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제 00264 회 ( 10 월 09 일 )      

  
<84년 평생 섬에 갇혀 사는 할머니-황월엽(84세), 서동준(63세)>
전남 고흥에 딸린 섬, 거금도. 무려 84년 간 그 섬에 갇혀 지내는 할머니가 계시다고 한다. 단 한번도 섬 밖으로 발을 내딛지 못한 할머니.
과연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주인공인 황월엽 할머니는 차를 전혀 타지 못한다고 한다. 차만 탔다 하면 심각한 두통과 구토, 어지러움증에 시달리기 때문. 차를 보기만 해도 멀미를 할 정도라 타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라고 한다. 차뿐만이 아니라 배와 기차도 마찬가지. 아예 땅에서 발을 뗀 채로는 1미터도 가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 할머니에게 단 하나 소원이 있다면 죽기 전에 서울에 살고 있는 큰아들을 한 번 만나보는 것. 아들이 어머니를 만나러 오면 되지만 그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젊어서부터 어머니와 같은 증세를 보이는 아들 서동준씨. 그 역시 아무리 먼 곳도 걸어서 다녀야 한다고 한다. 그러니 서울에서 무려 천리길이 넘는 거금도까지는 엄두도 내지 못할 일.
연세 지긋하신 홀어머니를 모시기는커녕 볼 수조차 없는 큰아들의 마음은 또 얼마나 아플까. 어머니에게 가려다 결국 다 못 가고 돌아오기를 여러 번. 그렇게 멀리서 서로 그리워만 하던 어머니와 아들이 드디어 만나게 되는 순간, 그 감동과 눈물의 현장을 만나본다.  


========================================

내일 09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내용分 입니다..많은 시청 바랍니다.^^
방송시간 : 목요일 밤 07시 05분

홈페이지 : http://tv.sbs.co.kr/wowhow/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금산에서 바둑대회를(1) 38 김철용 2015.01.07 16611
공지 신거금팔경(新居金八景) 13 달인 2012.01.11 42181
공지 거금대교 개통 이후 거금도 버스 노선표 및 운임 3 file 운영자 2011.12.17 59124
공지 매생이 문의 하시는 분들께 2 file 운영자 2004.02.07 85126
302 고흥의 발전을 가로막은 주체는 국가였다. 최경필 2003.10.20 1866
301 이쯤에서 한번쯤 1 나그네 2003.10.17 1653
300 삶의지혜[은행 수수료 안 내는 법]/ 펌 나그네 2003.10.17 2073
299 금산종고 동문카페 신설을... 1 선정호 2003.10.12 1934
298 10.11일 [한국편] 서울세계 불꽃축제 동영상 감상하세요 거금도 2003.10.12 2078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아들보고 싶은 거금도 할머니 거금도 2003.10.08 2498
296 2003_10_04 서울세계불꽃축제 동영상 거금도 2003.10.05 1831
295 고향,모교에 희망과 꿈을 보내 주세요! 김정석 2003.10.03 1979
294 녹동 바다 불꽃축제 거금도 2003.09.26 1951
293 다시 말하건데... 최보기 2003.09.22 1609
292 You Can DO It 최재신 2003.09.21 1755
291 태풍매미 관심이 2003.09.20 1974
290 거금도님 팬임을 자청하는 사나이!! 1 김찬기 2003.09.16 1705
289 체험과 행운이 가득한 축제!!! 김제지평선축제 2003.09.16 1996
288 즐겁고 편안한 추석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김춘우 2003.09.10 1748
287 동문카페를 처음방문하면서.... 박동희 2003.09.09 1707
286 예상은 빗나가고... 물망초 2003.08.26 1769
285 푸른돌님 풍경 갤러리 사진 설명이 쫌 거시기하네요. 2 거금도 2003.08.24 2018
284 감금실 1 신천 2003.08.22 1842
283 면민의날 행사의 이모저모 관심이 2003.08.20 16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68 Next
/ 68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