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01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적어도 내게는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우선 육체적으로도 좋지 않은 시기가 한 번 있었고,
살다가 한 번쯤 찾아오는 자아비판의 시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항상 마음은 영원히 살 것처럼, 그러나 육체의 종말은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음을
안 이상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순결한 영혼을 간직하고픈 마음입니다.

지난 번 큰 행사를 치뤘는데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참여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1회가 주최하는 입장에서 더더욱 1회 동창들께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사진에서 내가 찾은 사람들; 표준, 경칠, 종화, 종오, 동윤, 동선, 보균, 형천
또 있었나? TV 프로그램 친구찾기에서 끝까지 못 찾아내면 "친구야! 미안해!" 하던데
나 역시 못 찾아낸 사람이 있다면 친구야, 미안해입니다.

섭섭하다면 리플 달아주세요.

이제 2005년의 끝자락을 잡고 있습니다.
황우석 박사가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고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동창님들! 새 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지죽과 시산도 사이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동해의 붉은 소망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Happy New Year!!!

?
  • ?
    해우스텐다드 2005.12.27 17:49
    숨가쁘게 한해를 보낸것 같네
    무엇을 했는지 남아 있는것은 없어도
    올 한해 가내에 여러변수들은 있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위안을 삼네

    이나이 살다보면 어찌 조용히 무사히 만 보낼수 있겠는가
    아쉬움도 있을것이고 능력이 따르지 않은 자괴감도 있겠지만
    털것은 훌훌 털어버리고 잊을것은 깡그리 잊어버려야지

    지난주에는 혁신교육을 다녀왔다네
    혁신(革新)을 자기가죽을 벗기는 고통이 따를정도의 변화라 하더군
    원뜻은 Innovation이 맞겠지만

    어떻든 솔개가 새로운 깃털로 탈바꿈하기 위해 몸부림치듯이
    우리도 자기 혁신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다가올 병술년은 자네해이니 내년의 주인공이 되시게나.
    건강하시고 가내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네

  • ?
    장정자 2005.12.28 07:28
    금오오빠.글로 만나뵙게 되여 반가워요.
    애쓰고 수고하셨네요...!!!

    하루하루 의 삶 의 여정에서....
    돌아보면 내 한 몸 쉴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세상에는 아직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기에
    그래도 살아볼 만한 곳입니다....

    오빠에 가정에...사랑에 향기가.~~~가득 ~가득 하시고...
    근하신년에는  품은~~뜻이루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4 冷冷하지만 仁義禮智信和 만들어봐여 표준 2006.09.15 878
433 힘과 용기의 차이 표준 2005.09.29 979
» 희망찬 새 해를 맞이하시길... 2 김금오 2005.12.26 1014
431 휴가시즌을 맞이하면서 7 표준 2005.07.25 1209
430 황경칠 반가워 부산 석균이가 1 정석균 2005.04.20 1182
429 화를 다스리는 법 2 표준 2009.12.17 1998
428 홍시 2 이은식 2006.09.28 1456
427 혼자 고물고물 잘노는 연습을해야한다 2 이은식 2007.06.01 1754
426 행사를 마치고 5 김표준 2006.05.15 1910
425 행복한 하루 되시길 이은식 2006.08.30 884
424 행복한 기다림 이은식 2006.05.21 826
423 행복한 가정이란 3 표준 2006.05.10 877
422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2 김표준 2005.12.25 872
421 한적해서 퍼왔습니다 2 김표준 2009.09.16 1313
420 한번쯤 이런적 없었나... 5 표준 2008.03.21 1710
419 한번 읽어보세요 표준 2009.07.24 1506
418 한국인의 급한성질 베스트 10. 동문 2008.12.10 1319
417 한가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4 김표준 2006.09.30 1081
416 하프타임(Half Time) 1 표준 2006.11.20 1935
415 하루종일 비 가 내리는날은? 2 이은식 2006.07.17 115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 Next
/ 22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