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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명복을 빕니다.
학준이형님, 친구 학수야
가슴이 아프고 찢어지는 심정이겠지만
힘네시라는 말밖에 달리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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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명복을 빕니다.
학준이형님, 친구 학수야
가슴이 아프고 찢어지는 심정이겠지만
힘네시라는 말밖에 달리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