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8 할 사람들 2
wlsl 2011.06.10 19:09 조회 수 : 7407
구구 팔팔 하게 가는길
무병 장수는 인간이 바라는 가장 기본적인
행복이 아닐런지요.
건강도 노력에 의해 가질수 있다는 것은
평범한 진리인것 같습니다.
여기 들어오신 모든 분들께서도 항상 웃으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면 "구구 팔팔 이삼사"의 소망이
이루어 지지 않겠습니까?
항상 즐겁고 행복하세요..
숙아 수나야 ~
꼬리가 너무 길어서 위로 옮겼다.
이제 여기서 보자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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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기
2011.06.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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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lsl
2011.06.11 14:18
빙한다..
내가 목수가 전공 이라는걸 모르는 모양이구나
어디든 손에 낀 연장 하나만 있으면 뚝딱 집 한채는
지어줄수 있으니 필료 하신분 초청하시면 됩니당 ㅎㅎ
글구,
여기도 내 고향 땅인디 무허가라는 말이 해당되려나??
하여간~ 월개파 두목이란 놈이 겁도 많다.
그런 배짱도 없는넘이 어떻게 보스 자리를 넘보냐? 넘보길..
쯧쯧 ~걱정말거라
혹시 무슨일이 생기면 이행님이 다 책임 질 테니까
그, 키다리 아저시는 덩치만 크지 쓸모는 하나도 없으니
믿지 말고.....ㅎㅎㅎ
그리알고... 이만 행님은 나간다
배추도 절여 놨으니 씻어서 담궈야되고,
오이지도 담궈야 되고ㅡ
참~이거 체면 구기네~
보스가 이런걸 해야되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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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나
2011.06.13 14:30
새집 지어 998833 하게 살려면 지고 밑져라~
지금은 지고 밑지는것같지만 세월이 흘러 한
20년후면 반듯이 본전에 복리 이자까지 돌아온단다
인생살다보면 엎치락 뒤치락해도 다 거기서 거기고
마지막 갈때는 아무것도 못가지고 가고 옷한벌 입고가드라 ㅠㅠ
수진아 김치맛나게 담었냐?
수기야 이곳은 김씨 문중인디 엄씨도 낑가주나
?
글구 대나무밭엔 왜 가지마~?
죽으나 사나 우리는 셋이서 딸랑 주거니 받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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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나
2011.06.16 11:36
날씨도 더운데 뭣들하는고~?
나는 오늘도 변함없이 분주하구나!!!!!!
아침에 저~~~~~~~그순천에서
매실이란 친구가와서 이쑤시개로
하나하나 똥꼬딱지 뗴네고 맑은물에
목욕시켜 설탕가루에 맛사지를 석달열흘만
하고 있으라고 했다
너희들~그러기만해~~~~~~?우쒸
이것들이 안오면 안나온다고 &랄@랄 하드만
바뻐도 짬을내서 나오니
니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놀아라 이거여?
나혼자 먼재미로 놀것냐...나도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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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기
2011.06.17 09:29
그러게 !
난 요새 바쁜 이유가 있거덩.
근디 춘천할매는 또 뭐 한당가?
무릎 관절 도졌나?
몸무게가 70키로나 나가니. ㅋㅋㅋ (파르르 떨지말고 와요)
수나언니 주먹 내민것좀 봐! ^^
이러다가 고양 깡패로 등급 하는거 아닐까? (무섭당).
언니. 열내지 말고 봉사 해요!
그동안 결근 많이 했응께 .
부지런히 칠판도 닦고. 먼지도 털고 .꽃병에 물도 갈고 복도도 닦고.
.
무적님은 먼 소리다요?
춘깡이 뭐 우리 남편이나 되간디?
냅두고 언제 오시걸랑 불러요 나.!
요령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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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wlsl
2011.06.17 11:32
그래...
내가 아무리 밉다고 여기까지 와서
내 몸무게를 말해야 쓰겠냐?
첨빙하고 있구나
이왕 밝힌거 내 가 확실하게 공개를 하고 넘어가야 쓰것다.
키는 무저기 딱 반이고ㅡ
체중은 87,5 킬로 ㅡ
수전증에다 관절까지 겹쳐서 거동하기도 불편하고
손 쓰기도 불편해서 갈곳이라곤 딱 한군데 밖에 없는난디ㅡ
그만 씨부렁 거리거라 무디이 웬수들~ㅎㅎ
나도 그동안 무척이나 바빴다
병원으로 집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아직도 이일은 끝나지 않았으니......
더운날씨에 건강하고 웃음잃지말고 즐겁게 살아보자
, 우게 무적님
2차 경고합니다
우리 수기 가슴에 쓸데없이
바람 넣지 마시시요
바람 들면 내가 힘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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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나
2011.06.17 12:52
안니올라고 했드만~울수기 한마디에
내마음이 사르르~~~~~~녹아내려 왔다 ㅋㅋ
그래~ 니말대로 그동안 결근이 많았았던 죄로 ........
날씨는 왜 이렇게 비가안오니~~~~농작물 타는것 보면
내가슴 애탄다 하느님 보소서! 제발 비좀 내려주이소!
상추밭 호박 고추 고구마 녹두 오이가 축~축 늘어져 안쓰럽다
오늘은 양파를 캤는데 어쩜 그렇게 이쁘게 생겼니~~~~~~~
동글동글 야무지게 똑 날닮았어~
그래 울면서 껍질까 장아찌 한항아리 담아놓았다
먹고잡은 사람 말해라 이~~~잉?
수진아 ~ 고생이 많구나~!
니몸도 삐그덕거리는데............힘내라 밥잘 묵고~
숙아~바쁜거는 좋은기다
한가로운 사람보다 늘 바뻐야 시간도 잘가고 잠념이 없지~
더운 여름에 오장단속 단단하고 건강해라
춘깡처럼 삐그덕 거리지 말고...그라고~~~~~~~.저그 무저기가
오란다고 홀딱 넘어가지도말고~ 난 니가 물갓에 앉혀논 애기맹기로 불안하다
여자는 자고로 튕겨야 한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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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수기
2011.06.17 20:09
성도 차~~~암!
튕기긴 뭘 팅겨요?
내놀것이 있어야 튕기는거지~~!
가진건 나이밖에 없는디.^&^
가뭄에 논바닥 갈라지듯. 성들 땜시 이내가슴 타들어 가는거 보여~안보여?
그나저나 왜들 지금까지 방해를 하는겨~시방?
가만본께 염려가 아니라 이건 순전히 질투구만!
둘이 맘 통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혜결이 안되는걸 보면
전화 없던시절
춘향이네 연애질 보다 더 고약 하구만!
그나저나 살찐 춘깡이 걱정이네.
중량이 많이 나가면 팔리지도 않을거고.
고양성 맹키로 야무지기나 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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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wlsl
2011.06.18 11:06
오늘 자고 일어나보니 다시 5킬로가
붙었으니 이제는 걷는게 아니라 굴러 다녀야
쓰것다
며칠만 더 있으면 무저님 쯤이야 한손으로
들었다 놨다 할수 있을테니 내 비위 건드리지 말고
조심 조심 다니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수나, 수기 야
우리가 여기서 오랫동안 머무를 수 는 없고,
내 방으로 갈까?
아니면 아주 멀리 아프리카로 이민 을 떠날까 생각중인디ㅡ
너희 생각은 어떤지 잘 생각해보고 보따리 싸길 바린다.
수기를 끌고 산중의 절로ㅡ 아우지 탄광으로ㅡ
오대양 육대주로ㅡ 안 가본곳이 없는디
빗나간 마음은 고쳐지질 않고 있으니
이번엔 먼~~아프리카로 끌고가서 코끼리 ㄸ 이나 치우면서
그 넘의 몹쓸 상사병 고치라고....
안 끌려 가고 싶으면 알아서 무름 끓어 까불지 말고....
ㅋㅋㅋㅋ~~
수나 너 말데로 울 엄마가 보내주신
매실 꼭지 파내고 설탕에 재웠다
앞으로도 계속 지도 편달 부탁 드리옵니다 ㅎㅎ
그럼 행복한 주말 보내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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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무적
2011.06.20 17:30
나이 40도 아니된 아짐씨들이기에
오늘 같이 더운 날도 끄덕없제라!
그란디 왜 또 숙이님을 야단칠꼬?
그냥 9988 못하게 할까보다.
내 나이 이제 36!
에고 좋구나, 지화자 좋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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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수기
2011.06.20 20:54
ㅎㅎ 무적님 맹키로 말은 이삐게 하고 볼일!
무적님이 36이면 나도 36 ? 얼씨구나~좀도 좋소! ^&^ ^&^
내년 춘3월에 화전 놀이나 갑세~!! 거 재밌네! ㅎㅎㅎ
춘천댁! 봤제?
근디 나보고 무릎 꿇으라고? 먼 무릎?
나는 항상 끌려만 댕기는 나뭇꾼 갠줄알어? 내~원참!
건 그렇고 무신 의견을 들어 보겠다는거요 시방?
성은 죽어도 성인께 마음되로 하셩!!
너방이든 서방이든 흉없고 편하기만 하면 난 땡!
어차피 첨부터 구석방도 없는 나그네인걸 뭐.
고양성~!
얼른 들어와서 춘깡 말좀 들어보소! 저 변덕쟁이 선수 무슨 말을 하는가.^&^
난 공사다~~~~~~망 해서 이만 가 봐야겠소!
"추신"
ㅎㅎㅎㅎㅎ
돌아올 보복이 무서버 일부 지웠수!
남들이 사실로 알까봐 겁도 나고.
성~
복수혈전 없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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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wlsl
2011.06.23 13:42
이 보시요~! 수기낭자
내가 낭자를 끌고 다녔다고 하는데
다리 아프다고 칭얼 댈땐 업고 가기도 했건만
지금 와서 무슨 딴소리?ㅡ
날마다 열번씩 절을 해도 모자라지....아~~암
ㅎㅎㅎ`
보는 사람들이 모두가 사실일까 아닐까 어떻게 생각하든
웃음속에 복이 있다고 하니 개의치 말고 그냥 웃고 살자
"웃음"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는거 아니겠어?
어차피 주어진 인생을 바꿀수 없다면 즐기면서
사는게 현명한 방법이고
웃음으로 사는것이 행복이지
내 자신에게 후회를 남기게 하고 싶지 않아서
난 오늘도 최선을 다해 즐기련다
사랑하는 친구 수나야~!
그리고 이쁜 아우 수기야~!
우리 함께 건강하게 행복의 여정의 길을 걸어가는
나날 되자꾸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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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무적
2011.06.24 13:30
아, 글씨!
댓글을 등록할라고 한디
느닷없이 '스팸'이라고 함시롱 에러가 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춘깡님의 항의전화를 받고
그 현상이 시스템상의 문제인가
단순 사고인가를 시험하고자
우스개 소리 하나 올리니 임의대로 해석하시길.
아빠가 6살 난 아들을 데리고 목욕탕엘 갔는데
아빠 고추를 본 아들이
"아빠 고추와 내 고추가 왜 모양이 다르지요?"하고 묻는다.
아빠는
"임마, 아빠 것은 그랜져고 니 것은 티코잖아!"
집에 돌아온 아들이 엄마에게
"아빠 것은 그랜져고 내 것은 티코래!"하고 자랑을 하자
엄마는
"그랸져면 뭐하니? 터널만 들어가면 시동이 꺼지는 걸...!"
이말을 전해 들은 아빠
"야 임마! 1호 터널에서는 시동이 꺼지지만 2호 터널에서는 씽씽 달린단다."
다시 이 말은 전해 들은 엄마
"나는 뉴그랜져가 한 대 더 있단다."
다시 아빠 왈
"나는 더 멋진 3호 터널을 공사중이란다."
다시 엄마 왈
"나는 어젯밤 16기통 힘 좋은 외제 승용차도 타 봤단다."
우리의 불쌍한 아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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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수기
2011.06.26 15:36
ㅎㅎㅎㅎㅎㅎ~
가는 방망이나 오는 홍두깨나 똑 같다 그죠~?
3호 터널....ㅋㅋㅋ
에고~ 무적님. 어찌그리 멀쩡하요?
난 답을 써놓고 보니 어찌나 민망한지 다시 고쳐 썼구만! (나만 그런가?)
암튼 난 안 읽었다 할수도 없고.
성~~~~~~~~~~!!
지~~~~발좀 무적님 한테 뭣좀 물어 보지마소!!
동네사람들 민망해 죽겠어! 이장 직함을 뺏어 불든가 해야지 원!
아이고~~ 암튼 난 나갈래~ 나 아직은 여자거든~
어머! 유월 장미보다 더 붉어진 내 얼굴좀 봐!
모르면 운영자님 께 직접 물어 볼것이제 둘이서 꼭 일을 키운단 말씀!
불쌍한 우리 아들이 머~요!! 조기교육 시켜면 되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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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tnsk
2011.06.26 17:21
언제또 이러저러한 일들이 있었네~~~~~~
인생사 하룻사이에도 뻐꾹이 이는 사연도 많고많지!
장마와 태풍에 떠내려 가지않고 잘들있지?
몇일만에 파란하늘이 드문드문 보이고 햇살도 방긋 비치네!!
우리동네 성당은 지금 보수공사중이라
야외마당에서 천막치고 당분간 미사를 드리리는중
9시미사에는 천막에 빗방울떨어지는 소리와함꼐
기도드렸다네......그런데 지금은 해가반짝 ..........
수진아 수기야 내가 생각해봤는데 이곳에서는 그래도
무적이가 가뭄에 콩 나오듯이라도 나오지만 2기방으로
옮기면 안나올걸? 그럼우리끼리 달랑셋이서 지지고 볶아?
수기는 아무데나 땡이라........고민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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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wlsl
2011.06.26 23:34
그러게......
내가 무슨 큰 문제나 일으킨것 처럼 그렇게 됐네 ㅎㅎ
웃자는 의미에서 (그렇다고 야한 글을 썼다거나 정도에 어긋나게 쓴것도아님)
글을 써놓고 댓글 등록을 할려니까 " 스펨"이라고
등록이 안되서ㅡ 여기는 그런글도 쓰면 안되나 싶어서
무적님 한테 물어 본것이 실수였당께
여기 운영자님까지 오셔서 해명까지 해주시고
고맙긴 합니다만, 항의는 아니었으을 말씀드립니다 (미안스럽기도 하고.요..
여기까지가 사건? 스토리 랍니다
ㅎㅎㅎㅎ~~~
소문내기 좋아하는 무적은 완전 퇴출이요ㅎㅎㅎ~
이제 여기는 출입 금지 구격인께 옆에다 집을 짓고 혼자 노시요
하나 더 추가ㅡ
풍기문란 죄목까지 합쳐서 퇴출 + 곤장 100대요
여기 운영자님 아셨지요? ㅎㅎㅎ`
수나야
너도 잘있지?
한치 앞도 내다 볼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을 포기할수는 없는일
기쁘고 즐겁게 살자꾸나
셋이든 둘이든 가끔씩이라도 서로의 소식 들 전허면서 살아
오거나 말거나 기다리지말고ㅡ
고민은 무슨고민?......
수기는 내가 요리조리 맨날 끌고 댕겨서 이젠 이골이 나서 괜찮어
사탕 하나만 사주면 울음도 똑 그치고 금방 헤 헤 거리니까...ㅎㅎㅎ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 이젠 뗄레야 뗄수도 없다
ㅎㅎㅎ ~~~~
.
-
18. 수기
2011.06.27 22:28
뭣이 어쪄?
내보고 막대사탕 하나면 강아지 될꺼다~그런 말이제 시방?
움메 이런 곤다갈! (먼말인지 절대 모를겨)
엉~엉. 수나언니는 뭐한대요?
저 춘천깡패 좀 어치게 안해불고.
둘러치든. 메치든. 안죽을 만큼만 알아서 처리 해줘요!
돈 걱정은 말어요! 재판 걱정도 말어요.
나ㅡ 돈 있어요. 빽도 있잖아요. (무저기님) ㅎㅎ
춘깡은 들고있소?
깡수기도 주관이 있고 오기도 있응께. 얘 취급은 말드라고 이~?
글고. 말 나온김에 좀 따~지자!좋은자리 나면 나를 시집 보내준다~한지가 언제당가~?
작년에 빌려다 논 족두리 꽁지엔 거미가 아파트를 짓고
컴컴한 안쪽에는 온갖 곰팡이가 풀처럼 무성하구만. 문~~디들. 흑흑..
암튼.
나~아무 기척 없으면 무적님이랑 둘이 야반도주 한지 알어~!!무적님은 또 왜 퇴출시켜? 자기가 멍청 했으면서.
그나저나 즈그 둘만 남으면 머할란가 ??
흫! 이~나 잡겠지 머! ㅎㅎㅎㅎ -
19. wlsl
2011.06.29 16:43
ㅎㅎㅎ~~~
정말 시집 보내줘?
너가 자꾸 엉뚱한 사람한테 군침을 흘려서
내가 속이 타서 못살겠다
빽 좋아하네..
거긴 절데로 믿을 사람이 못된다고 그렇게 말했건만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뭐! 야반도주?....
오메~~이것을 어째야 쓰끄나
수나야~
혹시 그족 노인정에 독거노인 없을꺼나? ㅋㅋㅋ
족두리에 곰팡이가 피었다잖냐
갔다가 맘에 안들면 다시 오더라도
소원이나 풀어주게 ......
너는 발이 넓어서 찾을수 있을것 같애서.....
그 상사병이란게 완치는 안되는 병인갑다
자꾸 제발을 하는걸보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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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수나
2011.07.01 11:11
ㅎ허~허~이일을 어째하노~~~~~
우리동네 사람은 많다
핼스장에가면 노인 중년 젊은이 그리고
우리집 밑에층에 우글우글해?
(결론은 하나도 쓸만한 물건은 없음)ㅎㅎㅎㅎㅎㅎ
내가 남자에대해서 말해줄꼐!!
자~~~알 생각하고 또생각해라~~~~~
남자는 어릴때는 엄마 치마폭에 싸여 살다
결혼하면 마누라 하고살면서도
마누라를 여자로 안보고 엄마로 착각하고
의지하는 동물이라 늙으면 애기처럼
마누라에게 매달려 징징징 잔소리 잔소리 때문에
요즘 황혼 이혼이 많단다
일찍 병들어 사별하거나 또는 불의에 사고가아닌
장수 부부들중 일부.................
남자들 나이들면 참 갈데없고 할일없어
느는건 잔소리에 ~삐지고 ~
이래도 울수기는 쪽두리쓰고 시집가고잪어?
곰팡이난 쪽두리 버리고 뜨거울때 햇빛가리게
이삔 양산을 쓰고 샬라~랑항 원피스를 입어보는건 어때?
아이~~~~~시원하고 이쁠것같애~
수진아 ~날씨도 더운데 고생많지?
바다가 많은 물을 가득 담고있는것은
낮은곳에 있기때뭉이란다
그래서 그많은 물을 다~받아안고
바닷속에서는 육지가 모르는 다른세상이 있단다
너도 지금은 힘들겠지만 훗날에 바다처럼 될거야
수진이도 수기도 까칠이도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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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수기
2011.07.02 22:58
고양성!
쓸만한 물건인지 아닌지는 봐야 알제! ㅋㅋㅋ
사람 겉만 보고는 어치게 판단이 해?
우굴쭈굴한 사람은 무적님 맹키로 돈 들이면 혜결 되지만.
머리 빈ㅁ은 방법이 없드라고.
무엇보다 무적님 보다 더 훨~~~~~멋지고
신체 조건 우량 인데다
메너+겸손+지갑두께 5센티 정도? ㅎㅎ (우~메 어디서 구할까)
나 괜히 무적님 방에 괜히 갔어! 괜히 갔어!
혹시 나가 자기를 유혹 할까봐
미리 보디가드를 앞세워 빗장을 걸고 난리드라고 .ㅠㅠ
다시는 우리방에 못오게 해!
나 차리리 옛날 할배 불러서 함께 놀면 안될까?
얼렁 데꾸와봐~~~ (즈그도 좋아 함시롬 )ㅎㅎ
글고 춘깡!
나 걱정은 하지 말소!
한창 나이에 그런 감정도 없으면 그게 어디 사람 이간디? ㅋㅋ
男 .女 간에 정이라고 다~불륜은 아닐겨!
글고 상사병 걸린 사람들은
툭 .하면 가방 질질 끌고 미국으로 가드라~? (드라마에서 본께)
나도 그렇게 해주든가~
무식하게 우격다짐으로 몰지 말고 지혜롭게 머리를 써요!
언제 연에를 해봤어야 동생을 설득 시키든가 말든가 하지 원.
으잉?
(잠자는 사자 콧털을 건드렸으니 나는 일주일쯤 잠적이당~)
동안 둘이.
니탓 내탓 싸우지말고 잘~ 살고 있어유!! (나는 내탓인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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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lsl
2011.07.03 13:24
넌 스위스로 보내줄까?
거기가면...예전에 우리 웃음 공장 전무로 있다가 (내가 부도가 나서 월급을 못줬드니)
밤중에 짐싸들고 스위스로 도망가서 웃음공장 3호점을 차려서
아주 잘나가는 기업인으로 잘살고 있다는데ㅡ(흐미 그때 좀 잘해줄껄)
너를 보낸다고하면 맨발로 공항까지 뛰어 나와서 환영해줄거야
너도 남들이 한걱처럼 가방 질질 끌고 공항을 빠져나갈볼래?
거기가서 그 공장장님은 건드리지말고...이건 충고다
(우수한 생산품을 만들어 내는 유능한 직원이었다)
결정되면 말해라 곧바로 스위스로 연락해 놓을테니......
글고,
너가 찾는 그 할배는....
서울 지하철 2호선 타고 쭈~~~ㄱ 가다보면
세번째 역에가면 벙거지 모자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흰 남방 셔츠에 윗 단추 세개쯤 푸는 상태로(가슴이 약간 털이 보리정도로)
그리고 왼쪽 발을 오른족 다리에 걸치고 비스듬이 서서 (포즈는 예솔이네) ㅋㅋㅋ
신문을 옆구리에 끼고 빵조각을 입에 물고 있는 사람이
그 할배이니 꼭 찾아가 보거라
집 나가면 고생인줄 모르고 쯧 쯧~~
너도 나가면 그꼴된다 명심해라..
마지막... 이 행님의 충고 이니라
어휴~~~징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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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tnsk
2011.07.04 10:07
왜? 또? 잠수여?........이것들은 뻑 하면 잠수네 여행이네 뻐기기는?
뻐길데가서 뻐겨야지~~~~~~?
이세상에 어디그런
잘생기고 돈잘쓰고
매너좋은
이 있을까.....남자는 다 늑대에 도둑ㅁ이여 이것아 정신체려?~으~이그....
진짜 쓸만한 물건은 먼데서 찾지말고 너가까운 곳에서 찾아봐라!!!!!!!!!
먼데ㅁ은 속을 모랄서 또 사기당하기 쉽상이다
참고로 콧잔등에 점있는ㅁ은 절대피하고 ....이유는 나중에.
궁금하면 저나해라.
수진아~잘 지내나?
마~의칠월을 어케지낼지 까마득하다
하루하루 좀먹듯이 시간을 먹다보면
한주일 두주일 그렇게 지나가겟지?
잘먹고 잘자고 건강하게 잘지네~~~
수기는 잠수 넘 오래타면 잠수병 걸리는거 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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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무적
2011.07.04 17:40
지난 수요일에 조문 및 제사차 금산엘 갔다가 금요일에 왔는데
또 일요일에 금산에 조문차 다녀 왔다우.(얼굴값 하느라 바쁘다 바뻐)
여기 오면 춘깡님한테 죽는다고 하시는 누구의 말에
겁을 먹고 눈팅만 하다가
춘깡님이 잠수를 탄다는 쾌보를 보고는 왔다가 흔적만 남기고 얼른 갑니다.
"날이 좋으면 우산 장사하는 아들 걱정
비가 오면 나막신 장사하는 사위 걱정
이래 저래 걱정이라지만
날이 좋으면 나막신 장사하는 사위가 돈을 많이 벌 것이고
비가 오면 우산 장사하는 아들이 돈을 많이 벌 것이라는 생각으로
7월을 멋있게 보냈시다"라고
이 연사는 힘차가 힘차게 외칩니다.
-
25. wlsl
2011.07.05 11:50
이 시간 이후로,여기 제일 먼저 들어오신분께 드리는 선물입니당
뜨거운 사랑 차 한 잔 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모두에게 사랑을~~~^^
김연사는 빼고......
영원한 나의 적군이자 웬수이니께......
손이 닿야 처단을 하든지 말든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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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수기
2011.07.06 10:33
아이고~센스없는 춘깡!
한여름에 뜨건 커피를 누가 마셔?
이열 치열 하라고?
안그래도 더워서 짜증 제대론데 혓바닥 데고 옆 사람 죽일 일 있소?
어휴~선물도 때를 알고 들이대야지~쯧쯧..
나는 먼 선물인가~하고 세수도 안하고 달배 왔드만. 됐소~!!
뽀족하고 삘~간 커피 잔이 더 맘에 안들어!
춘깡이나 그 이ㅁㅁ씨 만나서 우아하게 혓바닥 데쳐가며. 히히낙낙 .분위 내소!! ㅎㅎㅎ
그나저나~
무적님은 눈치없이 먼 ~빙할라고 이방에 왔당가? ^&^
끈적 ~끈적 지랄 맞은 정때문에? 됐고!
그래도 질긴 미련땜에 나 가슴아프게 성들한테 몰매 맞지말고 언능 가시요!
하여간 거그도 눈치 없는건 춘깡하고 똑 같구만! ^&^
수나언니!1
콧등에 점 있으면 왜 안된당가?
복이 달아날까~아님 천하에 바람둥이 일까?
그래봐야 나랑 둘이 엮이면 어차피 둘다 바람둥이네 뭐~ 우하하하.
그래도 수나 성 말은 들어야지.
그랑께 언능 들어와서 납득이 가게 설명좀 해줘유~?( 궁굼해서 잠을 설침)
아이고~눈이야! 당장 안경 바꿔야 겄어!
춘깡 선물은 2등한 사람한테 넘기기로 하고.
그럼. 난 가요~~~~~~~~~~~(출연료는 통장으로..)
아참! 달깡 선물?
젤~~ 먼저 온사람과 팥빙수 먹기.
팥빙수 한그릇에 숱갈도 하나. 나랑 둘이. 가급적 男. 기회는 한번!!
어어~시원하다!!
룰루~랄라~즐겁게 삽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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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무적
2011.07.06 12:47
요로코롬 입담 좋으신 이 방의 아짐씨들을
오늘은 과일에다 비유를 해 볼라치면
10대 여자는 오렌지와 같다
- 우선 까기가 무척 재미있고 맛도 상큼하다.
단지 뒷맛이 조금 시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20대 여자는 복숭아와 같다.
- 통통하게 살이 올라 껍질만 까면 줄줄 흐르는 단맛이 일품이다.
30대 여자는 수박과 같다.
- 칼만 댔다하면 쫙 벌어지고 물도 많고 맛도 좋다.
40대 여자는 석류와 같다.
- 저절로 딱 벌어져 보기에는 좋지만 실상 맛은 별로 없다.
50대 여자는 홍시와 같다.
- 그냥 놔두면 상하므로 맛이 가기 전에 빨리 먹어치워야 한다.
60대 여자는 모과와 같다.
괴일도 아니고 먹지도 못하는 것이 냄새만 풍기고 다닌다.
그럼 70대 여자는? 나도 몰러!!!!!
그건 그렇고 울 아짐씨들은 어떤 과일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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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수나
2011.07.06 17:18
금방 다나왓구나~다들 말못해 죽었단말은 못할겨?
따끈따끈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대화를 나눠보자~~~~~
달깡 시원한 팥빙수도 좋지~~~~
무깡은 우리를 어떤과일에 비유를 할꼬?
연식으로 모과?
냄새만 풍긴다고...
모과가 얼마나 몸에좋은디...
못먹는다고?
차와술을 만들어 봐 향이 은은한것이 차는 감기에좋고
술은 그냥 다~~~좋아 왜이러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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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wlsl
2011.07.06 22:21
수기 저것은 퍼 마시라고 갔다줘도 첨뱅을 해...
마우스 를 봉창을 해버리든지 해야제ㅡ
글구, 우게 웬수!
내가 이 방에 들어 오지말라고 그랬소? 안그랬소?
누가 이뻐 한다고 빼꼼히 들어와서
문제나 맞히라고 그러고 참말로 빙하요
물 좋아하면 술이나 실컨 마시시요
곶감으로 호렁이 잡을일 있소?
두번째..굳이 말하라고 하면 우린 야자수 요
알지라?
껍질은 두껍고 딱딱한 과일이라고 해야하나 열매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속은 달콤하고 깊은 자연의 맛과 향을 느낄수있는 거라는거......
수나야!
코에 점이 있든, 혹이 있든 따지지말고 그냥 보내자
옛날 그 맬치한테 속아서 감방에 가는것보다
낫지 않것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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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수나
2011.07.07 10:07
긍께~ 우리아짐씨들을 왜 하필이면 많고많은 과일중에
참 딱딱하고 못생긴 모과에 비유를했을까~~~
그러는 즈그들은 뭐에다 비유를 들어줄까?
춘~달~ 오늘우리는 무슨일이 잇어도 이문제를 생각해보자
동계올림픽도 유치된 이시점에서 .....우리나라 만세다 짝짝짝~~
수진아 우리가 그래도 수기를 보호해야지 ~~
코에 점이있어도 안되고 눈섭이 반달모양이
아니여도 안되~~~~~~그것은 눈동자가 집이라면
눈섭은 울타리역활 즉 바람막이가 되는거란다
매너좋고 돈잘쓰고 잘나가면 뭐하니?
남자는 뭐니뭐니해도 여자를 보호하는 허니가 최고지!
그동안 수기가 세상에 시달리고 인간에 휘둘리고
마음에 상처까징~~그래서 기나고동이나 아무나 믿고
사탕발림에 휘리릭 넘어가잖니~~~~~~~ㅎㅎ
기왕물을나면 왕건이를 물어야지 시간이 쫌 걸려도~
안그러냐?
달숙아? 까칠이는 어떻게 생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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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수기
2011.07.07 18:34
ㅎㅎㅎㅎ~
그럼 나는 홍시감?
ㅋㅋㅋ.. 염빙할 무적네!
그래도 불행중 다행으로 벌레묵은 홍시는 면했네.
난. 누가 뭐래도
반들~반들 땟깔 곱고. 단맛 나는 진영단감! 시비는 말어유~!!
생각해 본께 모과 보다 더 못한것이 홍시같네! ㅠㅠ..
그람.
50대 남자를 채소로 친다면???
봄에 심고 남은 하지감자? 왜?
쭈굴~ 쭈글 탄력도 없는것이
남 주자니~아깝고. 먹자니~맛이 없어 난감!
하나 더?
할인된 바나나?
단맛은 남아 있으나 유통 기한이 넘 짧어!
우~하하하하하..열러버라~~
수나성!
잡긴 뭘 잡어요! 항상 봄날 이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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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수나
2011.07.08 11:15
생각은 자유~나는 밭에심은 고추에다.....
요즘비가 날마다오니 주렁주렁 잘달린 고추들중에
먼 빙이 걸렸는지 꼭지는 누렇게 변하면서 기들시들 하다가
물컹하고 뚝 떨어진것이 작기나하냐?
우메~ 썩을놈에 고추! 아깝다~
오늘이침에는 깻잎 꽈리고추 가지 오이 아삭이고추랑
한봉지를 따오다 아랫집 아줌마 몇개씩주고
깻잎은절이고 고추는다듬어 씻으면서
이렇게 싱싱하게 잘익으면 얼마나 오지것나 싶드라 ~
수기는 생각도 잘하고 표현도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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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wlsl
2011.07.08 11:40
오늘의 명언 입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는
이바구는 정~다운 이바구다.
정다운 이바구는
재미있는 이바구다.
재미있는 이바구는
서로간에 통하는 이바구다..
(이바구란?
경상도 사투리며, "이야기"란 뜻입니다)
인생은 생각하는 사람에겐 희극이고,
느끼는 사람에게 비극이랍니다
인생은 실로 대로는 비극이지만,
자주 희극이기도...
그러나 대체로 우리가 선택하는 데로 된답니다.
남은 인생 즐겁게 웃고 삽시다
웃고살면 복이 온다고 항께......ㅎㅎ
추신: 혹시 이글을 보고 있을지도 모를
친구 남동현(면사무소 근무) 에게 한마디 ㅡ
닉네임을 wlsl 라고 해서 모르겠지ㅡ
들어봐 누군인지..
내가 고향에 내려가면 너희집을 내려다 보면서
"동현아 나 왔다 " 그러면 맥주들고 올라오기도 했고,
또, 근무시간에 전화할땐 너 퇴근시간에 맟춰서 나오라고해서
금진 부둣가 횟집에서 너의 와이프 불러서 셋이
회 정말 맛있게 먹었던거 기억하지?
그때는 정말 고마웠고 잊을수 없는 날이었다.
이제는 너가 이쪽으로 한번 놀러와 너 와이프랑 함께ㅡ
그보답을 내가 해야되지 않겠니?
배터지게 사줄께...^^
글구, 내전화번호 모르면 울 엄마한테 물어봐
근디ㅡ
이글을 볼수있을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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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
2011.07.09 06:29
나. 현이여~~!
한잔 하게 얼릉 온나!
분위기는 그때 그대로다 !맥주값이 올라 많이는 못사왔다.
한병 갖고 둘이서 빨대로 빨아묵자! 오케이?
그때 내가 널 얼매나 짝사랑 한줄 모르제? 너~
벙어리 냉가슴 앓듯한 이내 맴을 니가 어치게 알간?총각 적에 니가 보고 싶어 달 보고도 울고 별 보고도 울다가. ㅠㅠ
뭐? 순수한 우정일 뿐이라꼬? 시끄러버~짜샤!
마누라한테 들킬까봐 노심초사에 불면증은 깊어만 가고
내 말 못할 속내를
새끼줄에 줄줄히 엮으면 해우건장 하나는 거뜬히 메고도 남을겨~
내가 널 찾아 춘천을 간다해도 닭갈비는 절대 사지마~! (사연이 있응께)
그랑께 노래방이나 가서 노올자!있잖어~? 너 잘 부르는 18번.이태원 연가!
그 간드러진 목소리..
밤 깊은 이태~~원 불빛~아래서~말이 없는 두~사람~~
참말인가~ 싶어 볼을 열번도 꼬집었더니 아프다.
넌 여전히 귀엽고 이쁠것이고 아직은 청춘이당!보는 눈들이 많으니 이만 끝낸다.
잘있거라 연락하마. (전화는 안 물어봐도 다 안다)
ㅎㅎㅎㅎㅎㅎㅎ
이미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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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wlsl
2011.07.09 10:13
ㅎㅎㅎㅎ~~~아이고 배야~~
염빙하고 있다
아이고~~ 내가 너 땜새 미치것다..
깡식이 너가 장난치는거 모를 줄 알고.?
속일 사람을 속여야제
하다 하다 이젠 짝퉁이 노릇까지?
밤 깊은 이태~~원 불 빛~~아래서 말이 없는 두사람 이라고?
오메~~~달깡 이 깡패 징한 놈...
근디......
짝퉁인줄 일면서도
왜 ㅇ;리 가슴이 뛰냐? ㅋㅋㅋㅋㅋ~~
잠깐 나가서 열좀 시키고 와야것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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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무저기
2011.07.09 12:00
33번 글을 보는 순간
나 이런 사단이 날줄 알았당께!
아니,
누구 집인 줄도 모르게 집을 한 칸 맹글어서
옛애인을 찾든지
현재 애인을 구하든지 해야지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
만 천하에 대고 옛애인을 찾았으니
도대체 정신이 있소 없소???????
오메, 이 난리를 어치케 수습할꼬!!!!
두 아짐씨의 입담이 전입가경으로 치달을 건
명약관화한 일인데
나는 굿이나 보고 떡이나 묵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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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wlsl
2011.07.10 15:22
염빙 들 한다
합동 작전이구나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친구 신체 망칠려고
작정을 했어..
오메~ 이, 웬수들을 어떻게 몰아낼지 도무지 대책이 안서네..
멀정한 친구 직장에서 시말서 쓰게하고
가정 파탄 나면 그 책임들을 어떻게 질려고..
이 몹쓸 인간들~
혹시 또 보고 있을지도 모를 친구!
미안하이~
무저+수기 이 두사람은 늘~날 공탕먹이는 재미로
살아가는 아주 못된 인간들이라네
틈만나면 기발한 프리킥 찬스로 날 어이없게 만들어서
한시라도 빈틈을 주면 내가 먹히게 되니 어쩔수없이 싸움꾼이 되고 말았네
그리알고 그냥 웃고 넘어가게...
그나저나ㅡ
둘을 상대할려니 이 보ㅡ스도 힘이 딸려서.....
r그놈의 할배는 어디 있을꼬...
소문에 의하면 2호선 지하철 역에서
얼마전에 왕십리로 옮겼다는 말이 있든디ㅡ
맨날 벽에 기대서서 ㄸ 폼만 잡고 서있다가 ㅎㅎ
아까운 청춘만 다 보내고 있는 불쌍한 할배!
내가 차비를 마련 하는데로 찾으러 갈테니
그때까지 살아 남으시시요.
내 정신 말짱하니 그대들이나 스켄들 나지 않게
조심하시지요
국내는 물론이요 뉴욕 타임지까지 대서 특필나도록
확~~~~불어 불랑께~
우이~~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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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수나
2011.07.11 10:0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속모르는 사람이보면 오해도 하것다
도대체 저깡숙이는 어디서 그런 아이디어는
줏어오는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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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wlsl
2011.07.11 11:33
그러게.......
생각할수록 웃음이 나온다.
번뜩이는 재치와 유모스런 글솜씨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한다니까...
늘 웃음을 주는 우리 강패 아우에게 박수를 ~~짝짝짝~~~ㅎㅎ
오늘도 여긴 비가 많이 온다
혹여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도 잘하고
습한 날씨에 건간 관리도 잘하길 바라고ㅡ
안녕~~~
우게 두사람 !
떨고 있니?
ㅎㅎㅎ~~~~ 나야 말로 36계 줄행이다~~~~~~~~~~~~~~~~~~~~~~~~~~후둘 후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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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무적
2011.07.11 16:47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희고 흰 깃에 검은 때 묻힐세라
진실로 검은 때 묻히면 씻을 길이 없으리라.
라고만 써 놓으면 나는 죽일 놈이 되니까
까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지마라
겉이 검은들 속조차 검을 소냐
겉 희고 속 검은 것은 너뿐인가 하노라.
로 고쳐 놓으면 죽이지는 않겄제.
어쨌든 님들은 까마귀
나는 속 검은 백로!
(우리나라에서는 까치가 길조고
까마귀가 흉조로 인식되고 있지만
사실은 까치는 인간에게 해로운 동물이고
까마귀는 그렇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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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wlsl
2011.07.12 07:58
죽을 뻔 해다가 간신히
목숨만은 건진줄 아시요
까마귀 무리속의 한마리
백로야 까불지마라
겉이 검다고 속조차 검은줄 아느냐
껍때기 희고 속 검은 이는 너 뿐이 아니더냐
이러고 쓰면 내가 죽을려나? ㅎㅎ
까마귀나 백로나 다 한무리가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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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진짜
2011.07.12 16:11
휴~ 대필은 힘들어!
춘깡 친구분 동현씨~!! ^&^
오다~가다 혹여 보시걸랑 용서 하시구랴~
심심해서 장난좀 쳤으니. 웃으면 장난이고~화를 내면 스켄들 이요!
나는 주먹보다 말이 더 무선 사람이요.
수나성.
어디서 줏어 온게 아니고 대본을 비싼 돈 주고 샀소. 춘깡 한테.ㅎㅎㅎ
또. 빙~을 빙을 다 할것이구만 흥!! (냅 둬야제)
이참에 무적님을 저울에 한번 달어봐~말어? 어디로 기운가 보게.
아이고~마통이라 궁둥이는 무겁고 집안은 꿉꿉 하고
그래도 ㅎㅎㅎㅎㅎㅎ 웃고들 잘~지내셔유~~?
한마디 덧붙이네.
춘강! 아니 서엉~ 사랑허요 이~~? (무서버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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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tnsk
2011.07.13 10:14
비 지루하게 내린다
장마전선이 너무느리게 움직이는탓에
이번주내내 중부지방은 비소식입니다
비피해없도록 각별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ㅡ재난관리본부ㅡ
까마귀나 까치나 요새같으면 먹고살기 힘들어요
속검은 백로만 수지맞은 철인지라.......
칠월도 빗속에서 벌써 절반은 지나가고~~
달깡! 나는 너 머릿속에 한번 들어갔다 나왔으면 좋겠다
쇽검은 무저기 달어보나마나 지 잇속있는쪽으로 기울것제~~~
ㅎㅎㅎㅎㅎㅎㅎ
-
44. 메 렁
2011.07.13 17:08
누님들 ~
커피 대령입니다
맛나게 묵고 힘내서 열심히 담화를 즐기십쇼
그리고 남의 해골은 와 궁굼하다 캄니꺼?
별꼴이 반쪽이야 증말..........ㅎㅎㅎ
묵다가 입데친건 나 책임아이요
후후 불어서 잘 냉기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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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수기
2011.07.13 17:55
허~허허허허
그러시는 위에 분은
명품일까~~짝퉁 일까?
누님인지~ 오래빈지는 대봐야 알겄고.
사준 커피는 감사히 잘 마시겠소!
또 오시요!
특석을 드리겠소!
워메!
춘깡.일깡~~~~~~~~~!!
얼른좀 와봐 !! 이방에 도둑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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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tnsk
2011.07.14 11:52
아이~고메~내숭은~
매렁이라카면 누가모를줄알고?
역성들어준다고 수기가 홀딱 넘어가겠다
달숙아 ! 커피는 홀딱마셔불고 도둑으로 몰았어?
이건 뭘줘도 테클이요 안줘도 시비니~어느장단에 춤을출꼬~~
-
47. 왔시요
2011.07.14 12:35
~룰~라~ 랄 라~라~ 히 히 히
우게 놈 한테는 작전 성공이~~당 야~~~~~~호~~~~~~~
지가 보스를 놀려? ㅎㅎㅎ~~
콜롬보 행님은 사냥개 코 맹기로 두번 킁킁 거리면
그냥 알지라? ㅎㅎ
오늘은 초복이구만요
어린 꼬끼요가 얼마나 울어댈꼬?
아무튼 복달음 잘하시고 삼복 더위 씩씩하게
잘 이겨내시구려
날 도둑으로 모는 달강파 큰행님
당신도 이젠 한물 갔으니 조용히 자리에서 물러나
산속으로 들어가 지난날 어두운 과거를 뉘우치면서
목탁소리에 맟춰 만번 절하고 오시오소서
~룰`랄~랄 ~라~~라 ~~ ㅎㅎㅎ~
-
48. 무적
2011.07.15 11:48
크흐!
어지간한 사람은 이 방에 얼씬도 못하네그랴.
달깡님의 한 마디에 줄행량을 놓은
그 사람은 누구일꼬?
그라고 나를 저울에 달려면
상당히 큰 저울이 필요할 것인데
괜한 헛수고일랑 생각치도 마이소,
-
49. 수기
2011.07.15 16:19
우~헤헤헤헤~~
달인님도 넘어 갔네!
나도 첨엔 헛 짚었다가 다시 추적을 해서 도둑을 잡았는디.
어둡기를 말하면 우린 환상의 콤비요! ^&^
룰루 ~랄라~ 철딱서니 없는 춘깡!!
내가 절로 가서 목탁소리 반주 삼아 삼천배 하고 머릴 깎으면?
A~ 말~~도 안돼!
나 없으면 자기가 먼 재미로 살간? 택도 없제! 암.
와~ 수나성은 콜롬보 맞네. 역시 또이 또이 하단 말씀이여!
큰 성으로 모시길 잘 했어 잘했어!
줘도 밉고
안줘도 미운 사람 춘깡!
줘도 이삐고
안 줘도 이삔 사람 일깡!
저울에 다나 마나 뻔한 사람 무적네!
달어봤자 잇속도 없는 사람 무적네!
'추신"
무적네는 청심환 무겁다고 뒤뚱 뒤뚱 오리처럼 걷지 마시고.ㅋㅋ
두 깡님들은
덥다고 추접하게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 빨지 말것 .오케이~?
주술을 외우고 얼릉 사라 져야제 (맞기전에)
수리~ 수리~ 마수리!! 구름타고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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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무적
2011.07.18 13:09
생전에 귀가 어두우셨던 울 아부지.
10년 전에 가신 울 엄마가 살아계실 적
한동안 아부지와 두 분만 시골에서 생활하셨겄다.
나는 전화로 안부를 묻곤 했는데
물론 통화는 엄마와 할 수 밖에 없다.
간혹 엄마가 집에 안 계실 때에 전화기가 울리면
울 아부지는
"여보시오. 누구요? 집에 아무도 없오." 하시고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 버리신다.
우리는 그 사정을 알기에 이해를 하지만
사정을 모르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분명 전화를 받으시면서 집에 아무도 없다니........
나에게 뭐라고 하시는 이 곳의 여걸님들.
저도 울 아부지 마음입니다.
저에게 뭐라고 하든 말든
저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합니다.
오직 저의 말만 합니다.
(다들 피서를 가셨나? 왜 이리 조용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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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수나
2011.07.18 15:32
햐~~~~~~~~뎝댜 햇빛을 얼마만에 쬐니겁나게 덥소!!!
시원한 게곡이나 바다나 숲속이나 생각이 절로난다
문둔이 고추는 다~~~물러빠지고 거기다 탄저병까지 ~~~~에이
금년농사는 영~베랬어......
본격적인 휴가철인디 즐겁고 신나게 잘~~~~~~보내시고 기행문 써오기~~~
안간사람은 안써도돼요
우리는 방콕해서 지지고 볶다가 비수기 시작한날 출발할예정임
그날이 8월21일...춘깡 달낑 무깡 그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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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wlsl
2011.07.19 10:41
지가 갓 시집온 며느리인줄 아나?
장님이요, 귀머거리 행새를 하게.....
우리 아버님은 94세 인데 귀가 어두워서
직접 대화하기는 어려워도 쪽지를 써서 드리면
알아보고 통한디ㅡ
젊으나 젊은 무적씨 께서는 우리 아버님 보다도 더 못하니
이를 어따 써....
카~~~ㄱ 주먹으로 한방 날리면 트일려나? ㅎㅎㅎ
수나야~
힘들게 심어놓은 고추 농사를 망쳤으니 어떡하냐?
안타깝구나
이제는 장마가 그쳤으니 더위와 싸울 차례다
피서 계획은 없고 가족끼리 날 잡아서 가까운 홍천에
디발드파크에나 갈까하고..
아버님 때문에 어디가서 자고 오는건 못하니까.
아무튼, 더운여름 슬기롭게 잘 이겨나가길 바래
무저기도 이말은 알아 들을수 있제? ^^
울 수기는 저울을 찾을려고 전국을 떠돌고 있는갑소
어지간히 근수가 많이 나가야제...ㅎㅎㅎ
-
53. 수기
2011.07.19 12:27
집에 암도 없소~~!!
ㅎㅎㅎㅎㅎㅎ~~
연로하신 부모님 덕에 웃는다 아입니꺼!
지난주 일요일에 울엄마가 많이 편찮아서 두분이 함께 서울로 올라오셨네.
상경 하실때 아부지가 멀미땜에 얼마나 욕을 보셨는지
오시자~마자 멀미약 부터 챙기신다.
아부지= 아이~? 나 집이 내려갈때 멀미약을 꼭 묵어야 쓰겄다.
딸= 아부지~! 가실때 사드리끈께 걱정 말고 계시시요.
아부지=우체국 가서 시방 사온나!
딸= ??? 먼 우체국? (약국을 우체국으로 착각)ㅎㅎ
안잊어 불고 가실때 사 꼭 드린당께 그라요~!
아부지= 어~허이! 갈때는 잊어분께 시방 사서 보게또에 여~놔야 써!
부녀가 하는 얘기를 어둔 귀로 듣고 계시던 울엄마.빙~한다! 저 염감탱이!
멀미약은 녹동가서 사묵은 되제 뭘 그래쌌소!
아부지=빙은 자네가 하네!집이 다~가서 먼빙 할라고 멀미약을 사뭉단가~?
나랑 옆에 있던 김춘향이
하하하하하하~~ 아이고 배야~
참고로 울아부지는 올해 91세 엄마는 87세.
보청기를 해드려도 거추장 스럽다며 빼버리신
두분의 동문서답.대화도 늘 우리들의 배꼽을 잡는다난 8월 7일 1박 2일로 나는 강원도로 떠나요~
다이어트 해서 비키니 입을라꼬 나 헬스 다니는중.
언니들 샘 나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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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wlsl
2011.07.20 10:3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날 웃게 맹그는 재주많은 아우여~
그럼~~~너가 없으면 무슨 재미로 나가 살것냐?
늙어서 힘이 빠질때까지 질질 끌고 함께 댕겨야제
근디ㅡ
고장난곳은 괜찮은가 아우!
몸 혹사 시키지말고 모두들 조심해
아프지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즐거운 동행길이 되었으면 좋겠다.
최강의 전력을 갗춘 난공불락의 요새를 감히 누가 무너뜨릴소냐!
ㅎㅎㅎ~
오늘도 모두 힘차게 파이팅~~~!!! 하면서
씩씩하게 삶의 전투에 임합시다
동지들 사랑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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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수나
2011.07.21 11:55
그나저나 요즘날씨가 복중같지않고 참 시원한
바람결인걸 나만느낀걸까? 다들 비켜간
망온영향으로 그렇다네요
농사야 올해못하면 내년에 다시하면 되지
그보다 더한 사람도 죽고사는디 비하면 별것아니다
수진아~수기야 부모님 봉양하느라 고생이 많겠구나!
수기네 친정부모님은 그먼곳에서 오시느라 고생하셨구나
멀미!! 안해본사람은 속을몰라 말을마라~
얼마나 곤욕인데 차라리 뙤약볕에 밭을메제~~~~~~~~
우메~ㄸ물까지 다 토하고~~
수진아~ 이사좀 해라 다리아퍼 허리아퍼 못오것다
날도덥고~너말대로 힘차게 살어볼라고 핼스장에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머리도 볶고
나요즘 아따맘마 됐단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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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wlsl
2011.07.21 17:43
너무 멀리다고 투덜거려서 위로 옮겼다.
집에 노인이 계시면 걱정이 많다
우리 아버님은 금방 돌아가실것 처럼 쇠약하셔서
이것 저것 기운 나는 음식을 해드렸더니
다시 팔팔 하게 살아나셔서 100세를 채우지 않을까 싶다
젊은 시절 나에게 너무 잘해주신 보답을 지금 하고 있는거야
때론 힘들고 짜증날때도 있지만 훗날 나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짠하기도 하고 ....나이가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는거니까 어쩔수 없잖아
우울한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고 새집에 만나자
열심히 운동해서 모두 건강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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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재주가 메주라 더니
오나 가나 집은 잘 지~
감사하고 이뻐서 몇자 적고 나가고 샆바 메고 다시 오끈게 지달려 봐!
깡을 이길려면 밥을 마~~~이 잡수고 배통아리를 퉁~내밀고 있든가.
근디...??
설마 이집이 무허가 집은 아니겄제?
자고 나니..
위에글 다 취소~~~~~취소!
나는 멋도 모르고 쪼르르 따라 왔다가
아래 빈집에 불이 켜졌길래 다시 미끄르르 내려가 봤더니
에라이~~!! 입이 열량도 못된 싼 아짐!. 백 이십살 까지 살다가
대름박에 ㄸ칠 하고 남아서 또 문살까지 패인트 칠하고 살다갈 고약한 엄씨!!
나랑 무작님을 나이롱 줄에 엮으니 그렇게 좋냐?ㅎㅎ
좋소! 기왕지사 소문난거 걍.밀고 나가제 뭐!
어이! 보~스!
들었제? 그 우람한 체격 .봤제? 한 성깔 하게 생긴 얼굴. 주먹 쎈건 두말 하면 잔소리!
술사라 하면.무조건 말술. 2차가자 하면 세무소 내 놀끼고. 3차 가자하면 바지까지 벗을겨!
됐냐? 우~하 하 하 하 하 ~
어쪄! 부를까~말까?
수나언니!
대나무 밭에 절대 가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