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새로운 일을 해야 할 때나,
다른 사람들처럼
무언가를 잘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이런 핑계를 대곤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하지만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대부분의 일들 가운데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머릿속으로 그 일을 할 수 없는
수천 가지 이유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결국
자신의 마음이 '하기 싫다'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시간이 있고 없고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의 조종자에 의해서 결정되는 법입니다.
이제 스스로에게 그런 핑계를 대지 말기를…….
마음의 조종자가 '하기 싫다'고 핑계를 댈 때면
언제나 에디슨이 말한 이 명언을 끄집어내기를…….
변명 중에서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박성철, '느리게 그리고 인간답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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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가족이 꼭 지켜야 할 생활원칙
가족 중 한 사람이 암 진단을 받으면 그 후유증은 매우 크다.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치료를 시작하기까지 환자와 가족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환자 혼자서는 절대 이겨낼 수 없는 질병인 암. 환자를
위해 가족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암은 21년째 한국인의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엔
4명당 1명이 암 환자일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중 한 사람이 암 진단을 받았을 때
거의 대부분의 환자와 가족들은
하필이면 왜 내가?
혹은
왜 우리 가족에게 이런 불행이 닥쳤나?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암을 인정하길 거부하는 것이 일반적인 정서이다.
이에 대해 국내 암 치료 권위자인 백남선 박사(원자력병원 외과 과장)는
가족들이 먼저 암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후 환자에게도 가능한 빨리 사실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환자에게 암이라는 사실을 알리길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치료를 받다 보면 본인이 알게 됩니다.
암 치료는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므로 환자가 암이란 사실을 인정하고
암이니까 이 정도 아픔은 이겨내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가족들이 본인에게 암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전제조건은 암은 곧
죽는 병이란 생각을 버리는 것.
어떤 암이든 초기에 발견하면 97% 이상 살 수 있으며, 또 말기일지라도 가족들만큼은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환자를 대하는 것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치료를 시작한 후에 가족들이 해야 할 일 중 중요한 것은
환자의 심리 상태를 편안하게 해주는 일.
어렵더라도 유머를 즐겨 환자에게 웃을 기회를 만들어주고,
가족들의 사랑을 느끼게 해 가족을 위해서라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간호라고 한다.
암은 절대 혼자서는 이겨낼 수 없고 병원 치료만으로도 극복하기 어려운 면이 많습니다
. 무엇보다도 가족들의 사랑이 있어야 환자가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새로운 삶을 계획할 수 있게 되죠.
암 치료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완치 후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
환자와 가족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암을 진단받았을 때 되새겨야 할 7가지 수칙
1_ 암 진단이 죽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의학이 발달하다 보니
암은 난치병이지 불치병이 아니다.
많은 암 환자들이 병을 이겨내고 있으며, 새로운 약과 치료법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다.
그러므로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해
치료를 받겠다는 각오가 중요하다.
2_ 암은 전염되지 않는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가족이 암에 걸리면
나도 혹시…?
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암은 어떤 경우에도 전염되지 않는다.
3_ 환자의 심리를 이해한다 대부분의 암 환자는 진단 후
진단 결과 부정-분노감-타협 욕구-우울감-현실 수용
의 단계적 심리상태를 보인다. 암이란 사실을 인정한 후에야 비로소
진정한 치료가 시작되므로
가능한 빨리 현실을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4_ 자신의 행동이 가족을 암에 걸리게 한 것은 아니다 간혹 가족 중 암 환자가 생기면
내가 잘못해서…
라는 생각을 하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누구도 가족이 암에 걸리게 하거나 걸리는 걸 막을 수 없다.
죄책감 대신 환자의 후원자가 돼야 한다.
5_ 중요한 질문은 담당 의료진에게 직접 한다 어느 장기에 발생한 무슨 암인지,
최선의 치료법은 무엇인지,
치료기간은 어느 정도인지,
가족이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답변은 담당 의료진만이 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의견을 나눈다.
6_ 암 전문가가 된다
암의 정체와 치료법에 대해 정확히 알면 환자와 가족이 느끼는 두려움이 훨씬 가벼워진다.
단, 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때는 암 전문가가 쓴 것이 좋다.
7_가 족 중 선장을 정한다 암 투병은 크고 작은 결정의 연속이며,
매 시기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이럴 때 자칫 잘못하면 우왕좌왕하면서 치료의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
가족 중 리더를 정해 냉정하고 일사불란하게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 암 치료를 시작할 때 알아야 할 7가지 수칙
1_ 나을 수 있다고 믿으면 정말로 낫는다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나을 수 있다는 신념과 치료 효과의 놀라운 상관성은 의료현장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치료방법을 택한 후엔 그 치료로 나을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2_ 부작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항암제는 암세포 외에 머리카락세포와 구강, 식도, 장 점막세포, 조혈모세포 등을 공격해
탈모, 점막염, 설사, 골수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는 몸이 암과 잘 싸우고 있다는 증거이며,
시간이 지나면 모두 회복된다.
3_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암세포는 많은 영양분을 빼앗으며, 항암치료는 체력을 소진시킨다.
그러므로 정상 체중 유지, 고칼로리 및 양질의 단백질 섭취,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가 중요하다.
4_ 새로운 삶의 방식을 디자인한다
암을 부른 나쁜 습관을 버리고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을 시작한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치료와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
5_ 의료진을 만날 때는 항상 질문 목록을 준비한다
병이나 치료 정보를 의료진이 알려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묻는다.
이를 위해 환자의 증상과 변화, 필요한 정보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궁금한 것은 일목요연하게 묻는다.
6_ 경험자의 체험담을 귀담아듣고, 담당 의료진과 상의한다
다른 사람의 성공 체험담, 실패담은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치료를 받는 병원을 비롯한 암 환자 모임, 암 관련 강의 등에 자주 참가한다.
7_ 지금 이 순간
을 낭비하지 않는다 과거의 일에 대한 막연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암 환자에겐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이 순간
이 중요하므로 순간에 충실하며 투병의지를 북돋운다.
▶가족이 가장 신경써야 할 음식과 영양 관리
의학의 발달로 암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기간보다 치료 후 살아가는 기간이 훨씬 길어졌다.
따라서 암 치료 후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지며 그중에서도
가족이 신경써야 할 점은 음식이다.
음식이 암 발생과 재발 방지에 영향을 미치는 비율은 35%로, 흡연의 30%보다
더 크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받을 때는 다음과 같이 음식을 조절한다
1_ 평상시보다 열량과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한다
환자의 영양 상태가 좋을수록 항암제 부작용이 적게 나타나며
힘든 치료를 견뎌낼 힘이 생긴다. 또한 암 치료를 받으면
열량과 단백질의 필요량이 많아지므로
간식 횟수를 늘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및 생선 등을 더 많이 먹는다.
식욕이 없을 경우에는 소량씩 나누어서 자주 먹고 적은 양이라도
열량이 많은 음식을 준비한다.
2_ 과일, 녹황색 채소를 5종류 이상 매일 먹는다
과일과 채소에 많은 섬유질이 몸속에 들어가면 발암물질이 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소화기에서. 흡착해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당근, 호박, 마늘, 양파, 신선초,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단, 과일과 채소마다 포함하고 있는 비타민, 무기질의 종류가 다르므로
매일 5종류 이상 준비한다.
3_ 생선회나 육회 같은 날 음식은 삼간다
백혈구 수치가 감소한 경우에는 면역 기능이 떨어져 쉽게 감염될 수 있다.
그러므로 생선회나 육회처럼 감염 위험이 있는 날 음식은 삼간다.
4_ 우유나 요구르트를 하루 1개(250ml) 이상 마신다
우유에는 암 환자에게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특히 암에 저항하는 면역력 증강 물질인 락토페린과 펩티드류가 많이 들어 있다.
우유가 잘 받지 않는 경우에는 요구르트, 두유로 대체한다.
요구르트도 인체에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유해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5_ 현미, 보리, 콩을 넣은 잡곡밥을 먹는다
현미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E와 셀레늄,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피틴산이 들어 있으며 대장암 예방에 좋은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보리에는 비타민 B2, 비타민 E, 셀레늄이 많고,
콩에는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억제에 효과적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6_ 음식에 소금은 최소량만 넣는다
소금 자체가 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위 점막에 손상을 주어 다른 식품을 통해 들어온 발암물질을 활성화시키므로
소금은 하루에 5~10g 정도만 섭취한다.
**면역, 효소요법**
◆ 효소와 소화 인간은 탄수화물, 단백질, 설탕 및 지방을 분해하고
소화하기 위해 22가지의 효소를 만들어낸다.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입에서 시작하여 위장으로 위장에서
소장으로 옮겨지는 단계를 거친다.
이러한 각 단계에서 각각의 효소가 서로 다른 역할을 담당한다.
예를들어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는 탄수화물에는 아무런 작용을 하지 않고
입에서 작용하는 효소는 위장에서는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한다.
이러한 반응이 일어나는 주된 이유는 위장관계를 따라 형성되어 있는 산성도 때문인데
이 산성도로 인해 어떠한 효소는 작용을 하게 되는 반면
다른 효소는 아무 작용이 일어나지못하게 한다.
소화가 이미 입에서 시작되어 위장에서도 일어날 때, 음식이나 건강식품을 통해 얻어진
식물성효소는 이러한 효소와 함께 작용하여 그 기능이 강화된다.
이렇게 소화가 된 음식물은 소장의 상부(십이지장)로 내려오게 되는데
여기에 췌장효소가 작용하여 음식물을 더욱 잘게 분해시키는데.
마지막의 분해는 소장 하부에서 일어난다.
이렇게 효소는 함께 협동하여 음식을 소화시킴과 동시에
분해된 성분이 세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식물성 효소요법 식물성 효소는 음식의 적절한 소화에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이것은 식물성 효소 요법의 기본이 된다.
Dr. Loomis는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음식의 영양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건강을 유지하는 근본이다.
만일 소화기계 질환을 치료하면 이에 따른 부수적인 증상이 따라서
회복되게 된다."라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환자 중 효소결핍으로 인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효소요법을 시행하였다.
그는 또한 "만일 이러한 환자가 덩어리 단위의 음식을 그대로 섭취한다면
어떠한 효소라도 건강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라고 말한다.
효소요법이란 올바른 식습관과 결부되어야만 한다.
신선한 과일, 야채, 콩 및 곡식 등에는 식물성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식물성 효소의 보충은 이렇게 자연적으로 얻어진 음식에서 얻어지는
보조요법을 기초로 한다
" 식물성효소는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에는 단백질 소화효소인 프로테아제(Protease),
탄수화물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Amylase), 지방 소화효소인 리파아제(lipase),
그리고 섬유질 소화효소인 셀룰라아제(cellulase)가 있다.
그런데 인체에서는 셀룰라아제가 만들어지지 못하므로 셀룰라아제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물성 식사를 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식물성 효소의 복합제로서의 건강보조식품이 많이 시판되고 있기도 한다.
이 식물성효소는 위장에서 작용을 하며 음식의 소화를 용이하게 하는
소화 전단계(predigesting stage)에 주로 관여를 한다.
이 소화 전단계에 대해서는 1920년대 Dr. Howell이 처음으로 언급하였다.
그는 "만일 정상적인 위장기능을 소유한 사람이 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게 되면
섭취한 음식의 많은 부분이 다량의 소화액이 작용을 하더라도 거의 일부분만이 소화된다.
따라서 인체는 추가적인 소화를 위해 내적효소(internal enzyme)을 필요로하게 된다.
그러나, 효소요법으로 효소가 보충이 된다면 이 내적 효소는 작용을 하지 않게 되므로
인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대사의 조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인체의 체계가 강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소화 전단계는 소화를 위해 염산이 모아지는
전단계인 중간기(interim period)에서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오레곤주의 Dr. Lita Lee에 의하면 이 시기는 위장에서 소화효소가 작용하기위해
충분한 염산이 분비되기 30에서 60분전에 일어난다.
또한 염산이 충분히 모아지면 위장 내부는 산성화로 인해 이 효소들의 기능은 멈추게 되고
십이지장으로 넘어가서 알칼리화 되면 다시 활동성을 갖게 된다.
그런데, 음식을 익히면 식물성 효소가 많이 파괴된다.
식물성효소는 비타민보다 열에 더 민감하다. 보통 섭씨 48도 이상 되면 파괴가 될 수 있다.
또한 이 셀룰라아제는 음식을 잘게 씹어먹어야 인체 내로 방출이 잘 이루어진다.
적당히 씹어먹으면 결코 방출되지 않는다.
◆ 췌장효소요법 췌장효소요법은 식물성효소요법에 비해 훨씬 이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1902년 영국의 태생학자(embryologist)인 John Beard는 췌장암 환자의 종양에
직접 췌장세포를 주입하여 치료에 성공하였다.
이후 다른 의학자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 이 치료법이 한동안 보류되었다가,
후에 독일의 의사인 Max Wolf와 Karl Ransberger가
다발성경화증, 암, 및 바이러스 감염에 췌장효소 치료로 성공을 거두었다.
맥시코 의사인 Hector Solorzano는 이 췌장효소요법으로
류마티스성 질환, 결체조직 손상, 바이러스 감염, 관절염, 다발성경화증, 암 및
자가면역성 질환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성공적인 치료성과를 얻었다.
그는 주로 공복상태에서 췌장효소를 섭취하거나 주사를 통한 주입의 방법을 이용하였고
식물성 효소를 같이 사용하였다.
효소의 최고의 면역기능 물질로서는 -베타1,3디 구루칸을 찾을수가 있음니다.
이 베타1,3디 굴루칸은 인체 암조직 에 가서
암이 살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니다.
현재 미국, 일본에서는 암치료 보조요법으로 베타1,3디 굴루칸을
많이 복용하고 있음니다.
많은 환자들이 암등 난치병에서 해방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