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은
높아질 때도 있고
낮아질 때도 있습니다.
마음의 온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간관계 또한 고정되어 있지 않고요
사람들이 어쩔 때는 차갑게 대응하기도
따뜻하게 대응 하기도 하듯이 우리들 마음에는
예측할 수 없는 면이 있는 것이 매력 입니다.
하지만 마음의 온도는 체온과 다릅니다.
체온 곧 몸의 온도는 아주 가까이 있어야
다른 사람이 느낄 수 있지만 마음의 온도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느낄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도 알래스카에서 시베리아 끝까지도
그대로 전달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몸의 온도는 자신의 한 몸을 덥히는데
그치고 말지만 마음의 온도는 다른 사람의 마음도 함께
덥혀 줍니다.
ps: 오늘 ktx 타고 오면서 보니까 ktx 책자에 이런 글귀가 있어요
봄을 내미는 고흥 이라고 그안에 내용을 보니까 우리 금산이
아주 예쁘게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명천 용섬에 용굴 오천에 몽돌해변 일출과 일몰 익금에 양파
하얀파도 팬션 맛있는 집 마니 반가웠고 기분이 좋았지요.
우리 친구님들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 마음의 온도을 느낄수
있는 기분 좋은 2월이 되기를 바래본다~~~~~
같은하늘 부산에 살면서도 얼굴보기가 힘들고 이것이다 못난 선배의 부덕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주렴.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다보니 맘대로 잘 안되네.
그래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얼굴 알리려고 금산 향우회는 빠지지 않으려 노력 한다네.
지난주는 사상에서 모였는데 모습이 보이지 않더군....
그날 굴이랑 메생이 실컷 먹고 왔는데.....
오천사람은 달랑 셋인데 가능하면 그날은 얼굴한번 꼭 보도록 하세나.
경기가 않좋아 다들 힘들다고 하던데....
힘내고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날도 오겠지하는 희망으로 열심히 살자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