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오랜만에 시간이 주어져서 어떻게 시간을 잘
쓸수 있을까 싶더니만 삼일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리고
짧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번 추석에는 날씨도 좋아서 달님도 참 이쁘고 밝게 비추더라
예쁜 마음으로 소원도 빌고 무엇보다 달님을 친구삼아 예쁘게
피어있는 코스모스 길도 참 좋았지 싶다.
동네를 지날때면 어 여기는 누구네 동네인데 친구 생각도 나구
어느 순간 이렇게 보니까 너무나 작아지신 아부지를 보니까
마음이 짠하고 눈시울이 뜨거워 지기도 하다.
친구들은 안그런가 나는 나이를 먹어 갈수록 아부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달라 지는것 같애 아부지가 참 좋다~~
연소 큰 고모네 석교 작은 고모네 내 밥그릇에 서대를 올려
주시면서 여기서 잡은 맛난거 라고 챙겨 주시는 고모부님
생각나구 눈에 선하다.
우리 친구들도 나와 같은 마음 일거라 생각해 엄마생각 많이 나지
부모님 생각 하면서 더 열심히 즐겁게 생활할수 있을것 같구나?
우리 친구들도 아름다운 10월을 파이팅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