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온통 울긋불긋 새옷을 갈아입은 모습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행복 하십시요 라는 글이 있는데 이런 글귀가 있더군요.
지금 행복 하십시오. 행복이 있을 때마다 그것을 두팔로 안으 십시오.
그리고 인생이 주는 작은 기쁨의 전율을 마음껏 받아 들이십시오.
아마도 우리 친구들 모두가다 기쁨의 전율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네요.
친구야! 반갑다 라는 인사와 함께 이십년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는
하나가 된듯 합니다.
이제 우리 11회도 동창회 첫 발대식을 갖구 걸음마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이 모임을 위해서 마니마니 고생한 이유영 회장 축하하구
멀리 광주에서 올라온 김경순 부회장 항상 우리 까페에서 이쁜친구
김영대 총무 또 항상 웃음을 주는 박시광 감사와 더불어서 각 마을
별로 대표님들 정갑열 박시광 김춘수 한상원 소병곤 김기심 김태중
우리 회장 임원진과 더불어서 11회를 잘 이끌어 주길 바래요.
그리고 성헌아 반갑다 친구야를 열창하며 분의기 띄우면서 이끌어
줘서 참 즐거웠다. 재익아 정익아 둘이 햇갈려서 미안타 그런데 확실
하게 기억 하니까 섭해 하지 말그라.(ㅎㅎㅎ)
참 주용아 반가웠어 주용이가 어떻게 변했나 궁금 했는데 사회도
부드럽고 재밌게 잘봐주구 우리는 행복 했단다.
우리 친구들 한명한명 모두가다 예쁘게 성장한 모습들이 참 보기 좋드라
밝고 잘웃구 이름 불러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었어 친구들아 사랑한다**^^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준 서울 친구들 신경 많이 써주구 다시한번 고맙데이
고생 많았다. 잊지않고 기억해 둘께.....
다음달 9일날 동문회 송년의 밤이 준비되어 있거든 우리 친구들 많이 참석
해서 다시한번 얼굴보자.
우리 친구들 모두다 건강과 더불어 가정에도 평안함이 함께하길 바랄께..........
미안하다 인사도 없이 헤어졌지 멀리서 왔는데...
내가 너무 분위기가 좋아 주량을 오버해서 그냥 집으로 왔다.
너의 정성이 나를 감동케 한다.
잘 지내라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