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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30 12:57

" 여보시게~~, 친구! "

조회 수 1701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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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시게~, 친구! "



여보시게~, 친구!
무얼 그리 생각하고 있나?
산다는게 다~ 그렇지 뭐...!


아직은 물때가 맞지 않으니,
조금만 기다리세나...
조금은 덥고 힘들겠지만 푸르른 세월,
썰물에 그냥 보낼순 없지 않은가...!


여보시게~, 친구!
무얼 그리 두려워 하고 있나?
뱃길은 무한한 것을...
어느 길이든 바람따라 흘려보내면 그만인 것을...!


비록 힘없는 길이지만,
한 줄기 희미한 등대불이라도 되어 보세나...
암흑 속을 항해하는 수많은 인생들...
그림자라도 만들어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달도 차면 기울고,
해도 때가 되면 저리 서산으로 기우는데...
우리네 인생도 거의 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지고 갈건가..., 이고 갈건가...
썰물때 쉬엄쉬엄 술이나 한잔하며 쉬어가세나...!


여보시게~, 친구!
자네나 나나 어차피 한줌의 재로 돌아갈 몸,
물길따라 세월따라 떠도는 나그네일 뿐일세...!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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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선 2006.08.31 02:09
    영대야 반갑다!
    잔잔한 강물위에 평화로운 모습을 보면서 잠시
    내 마음도 함께 실어 본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우리 인생도 쉬지 않고 너무나 
    빠르게 흐르는데 나이 생각하면 째끔 그렇다......

    트로트도 구수하게 느껴지구 우리 친구가 그러드라
    요즘은 나훈아 노래가 좋아져서 계속 듣고 있다구
    우리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니지.(ㅋㅋㅋ)

    친구야 오늘 저녁 바람은 시원한 가을 바람이다
    기분이 상쾨하구 좋다. 이 기분으로 오늘 하루 출발하자
    화이링...........
  • ?
    영^^ 2006.09.01 09:07
    하늘도 맑구, 부는바람도 선선한 전형적인 가을날씨다...칭구야
    이제 서서히 가을옷도 준비해야 될듯싶구,,,,,
    암튼 날씨 쥑인다~~~^^
    당대 최고의 소리꾼 나훈아 노래를 싫어하는이가 있것냐?
    나두 좋아하구, 노래방에 가면 한곡 정도는 꼭 부른다 칭구야.....잘은 못하지만 
    날씨 만큼이나 조은하루 되거라...건강하구

    그람, 또 보제.....//
  • ?
    미썬이 2006.09.02 01:15
    그~래 오늘은 출근길에 하늘을 보니까 참 맑구 깨끗한게
    가을 하늘 맞더라 기분이 참 좋더라~
    나는 아직 친구 노래 못들어 본것 같은데 듣고싶고 담에
    나훈아 노래 한곡 들려 줄거쟈.
    요즘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나서 감기 많이 하던데
    감기 조심하구 좋은 주말 보내라........
  • ?
    영^^ 2006.09.03 04:49
    담에 기회되면 함~ 불러주마 열라게 연습해야 쓰것다...ㅎㅎㅎ
    낮과 밤 기온차가 나는게 요즘인가 싶다
    니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구
    휴일 자알 보내거라~~^^
  • ?
    미선 2006.09.05 00:01
    영대야!
    엇그제는 꿈에 월포 친구들이 다 보이는거 아니겠니
    친구들이 그물을 가지고 냇가에서 물고기 잠는다고
    그물을 땡기고 있더라 그런데 용근이도 보이는거 있지.
    사람들 한테 꿈 이야기 하니까 죽은 사람이 꿈에 보이면 
    안좋다고 하더만 나는 하루가 좋더라.
    새삼스레 월포 친구들이 꿈에 보이고 꿈은 참 신기해 
    그런데 보고 싶다 ~~~ 
    아침에 기온이 오도가량 차이가 난다고 하네 출,퇴근
    하는 사람들은 긴팔을 챙겨 입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잘 지내고 안녕...........
  • ?
    영^^ 2006.09.08 04:39
    월포 칭구들이 마니 보고싶은가 보구나 !!
    꿈에 보이는거 보면,
    함~ 자리한번 맨들어 해후할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나 ~~
    낮과밤 기온차가 10도이상 난다고 하더니 역쉬나 이시간 새벽공기는 차갑게 느껴진다 칭구야 .....
    요즘같은 환절기엔 감기조심 하는게 최고
    오늘하루도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라면서.....자알 지내게 그람,,,
  • ?
    미선 2006.09.09 01:07
    글쎄 말이다 친구야 ~~
    그런데 더 재미 있는건 남자 친구들만 보이더라 ㅋㅋㅋ 

    벌써 토요일 이다 일주일 동안 별루 소득도 없이 내 혼자만
    바쁘게 움직이구 모든게 내 손길이 가야 되는 일이라서 
    그런가 준비는 다 된듯 하다.
    친구는 요즘 어떻게 지내는가?
    주말 잘 보내구 또 보자꾸나..............
  • ?
    영^^ 2006.09.12 17:27
    칭구야~~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단다.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알찬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마
    울,칭구들도
    일터로 다시 복귀하면서 적응 잘하구, 자알 지내고 있다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서 좋구나 !!
    점심시간이면 몸관리를 위해 열씨미 운동도 하구, 암튼 하루하루가 너엄 빨랑 지나간다
    버얼써 구월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고
    금방 추석도 돌아오지 않는가
    낮과밤 기온차가 마니 난다 칭구야...건강조심하구 자알 지내거라~~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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