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안개꽃만 한아름
책상위에 꽃아둔 적이 있습니다. 안개꽃은
그 자체만 가지고도 아름답고 풍성 합니다.
손톱 보다도 더 작은 꽃 한송이는 마치
함박눈 같아 보이고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더욱 환상 적이고 우아 합니다.
하지만 안개꽃은 그 혼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꽃과도 잘 어울려서 꽃꽃이의
뒷 마무리 용으로 없어서는 안될 꽃이라
합니다.
그 자체로는 별 볼일 없어도 잘 어울려 주는
꼭 필요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또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요즘은 자기 pr 시대가 되어서 자신을 돋보이
도록 목소리를 높입니다.
이런 잘난 사람이 많은 이 시대에 다른 사람이
돋보이도록 뒤에서 이름없이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 안개꽃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ps: 안개꽃은 초창기에 제가 한번 올렸던 글로 기억이
되는데요 오늘 우연히 이글을 다시 접하게 되었는데
다시 보아도 좋은 글이라 ......
살다보면 이렇게 안개꽃 같은 사람이 그리울때가 있죠
묵묵히 기다릴줄 알구 참을줄도 알구 기다려 줄수 있는
과묵한 타입의 사람들이 그리운 시대인것 같아요.
우리 친구들아!살다보면 생활에 지쳐서 힘들때도 많은데
이렇게 아름다운 시선으로 주위를 한번더 돌아 보게
되면 좋은 일들도 더 많이 생기구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된다는 것을 가슴에 세기고 살아 가자꾸나.....
모든것이 혼자일수는 없다네,,,
그려서 사람인자두 한쪽에서 받혀주고 잇잔여,,,
우리 동문회두 마찬 가진겨;;
서로 서로 맴을 모으면 안될릴 없겟지롱,,
금산동중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