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9 09:39
단풍에 계절 노래도 덤으로
조회 수 2264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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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2006.09.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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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2006.09.22 21:29옛날엔 딩구는 낙엽만 봐도
마음이 뭉클 했건만
세월이 사람을 무디게 만들어
씁쓸하구나...,
가을에 정취를 느끼게 해준 친구 고맙다
건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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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덕 2006.10.11 12:26낙엽속에 파묻혀 숨바꼭질하던 시절이 내게도 있었다.
무엇이 나를 이끌어가는지 모른채 그저 마냥 좋았던 시절.
어릴적 까막눈동자 굴릴때처럼 맑고 맑은 시절이 있었을까
이제는 중년의, 인생의 절반이란 고갯길을 힘들기도 하고
힘차게 올라가고 있는 나의 인생, 우리들의 인생이겠지.
형진아
날씨가 흐려서일까 오랜만에
들은 노래가사가 젖어들게하는구나
그동안 잘 지냈어?
가끔 이곳에 들러본다.
힘차게 잘 살고 있을 진이를 생각하면 힘이 솟는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고 늘 해복하세염.
좋은일 있으면 불러라 달려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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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절자체만으로도 우리들에게 많은걸 선물하는데
형형색색의 곱디 고운 단풍잎,은행잎 ,뒹구는낙엽들은
가을을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하지요.
누군가와 두손 꼬옥 잡구서
우게 낭만이 가득 쌓인 저길을 파스락 거리며 걷고 싶어라
파스락- 파스락- 경쾌한 리듬을 타며
가을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음악 속으로 빠져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