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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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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BK-SYSTEM * ☆
*어느 여름날입니다.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하루 종일 논에서 재미 있게 놀았습니다. *해가 서산으로 기울자 *메뚜기는 하루살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 이젠 저녁이 다 되었어, *오늘은 그만 놀고 내일 또 놀자," *이 말을 들은 하루살이는 *메뚜기의 말이 무슨 뜻인지를 몰라서 되물었습니다. *"메뚝아, 내일이 뭐니? 어떻게 내일 또 놀자고 하니?" *메뚜기는 잠시 후면 하늘에 별들이 반짝이고 *모든 동물이 다 잠을 자게 되는데 잠을 자는 이 밤이 지나면 내일이 온다고 *친절하게 하루살이에게 일러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루살이는 *내일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메뚜기를 보고 *날이 더워서 정신이 나갔나보다고 놀렸습니다. *그 후 메뚜기는 *그때의 하루살이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하루살이를 만나는 것을 포기하고 *논에서 만난 개구리와 친구가 되어서 *그해 여름을 즐겁게 지냈습니다. *이윽고 가을이 오고 날씨가 차가워지자 *개구리가 메뚜기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메뚝아, 우리 내년에 다시 만나서 놀자!" *메뚜기는 머리를 갸웃거리며 *내년이 뭐냐고 개구리에게 물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개구리는 *메뚜기에게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흰눈이 천지를 뒤덮고 얼음이 얼고 *몹씨 추워서 모든 개구리가 땅 속에 들어가서 *오래오래 겨울잠을 자고 나면 *다시 따뜻한 봄이 오는데 *그때가 내년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그러자 메뚜기는 *개구리의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개구리를 보고 날이 추워지니까 *정신이 나간 모양이라고 놀려댔습니다. *하루살이나 메뚜기는 *내일 혹은 내년을 경험하지 못한 생명체들입니다. *그래서 내일이나 내년을 쉽게 믿으려하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믿지 않는다고 해서 *내일이나 내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믿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내일이나 내년은 엄연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발췌:감동즐거운세상 선 후배님들!!! 요 몇일 많은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꽤나 많이 덥내요.. 늘~~.한결같은 마음으로 믿음과 신뢰를 잃지 않는 소중한 하루 만들기 바래요... 주말같은 금요일 입니다 시원한 주말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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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연 2005.08.08 07:06
    선배님 기역해주어 고맙읍니다~~~`
    맨손으로 오징어 잡고 휴가는 즐겁게 보낸것같아요?
    나도 하루을 살아도 주위에 소중한사람 잊지않고 열심히 살려고요,
    아침부터 비가오네요  더위가 조금주츰하는것같아요/
    항상건강조심하고  즐겁고 보람된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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