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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09.17 16:54
슬픈 아버지 이야기(3번아 잘있거라 6번은 간다....)
조회 수 1983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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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 보선 2006.09.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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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2006.09.18 17:19참 많이 술푼 이야기네요 머지안아 우리들에 모슴처럼 보여요
지금은 모듣 사람들이 자기만 알고 살아 가려하니까요
이제 부터라도 살아 계시는 부모님한테 더 잘할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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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 2006.09.18 17:19아버지의 권위가 무너지고 위기의 가정이 많아진
요즘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 깝습니다,,
선배님이 올리신 글을 보자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늘~ 자식이 먼저고 그 다음이 나고 그 다음이 남편 그 다음이 부모,,
마음은 항시 효도 해야지 남편 잘 챙겨 야지 해도 잘 되지않고
돌아 보면 그 자리 반성 하렵니다,,
작은것 부터 실천 하렵니다,,
재형 조카님!
올 만이시 잘 계시는가 ,
태풍 피해는 없구 또 보세나 건강 하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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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 김보선 2006.09.18 18:19에그머니 이를 어쩜 좋을까요~~~
제가 생년월일이 짧아 "김기자님"이나 "정례님"을 공식적으로 인사도 못드렸고 또 알지도 못한터라 결례를 늘 범하고 있습니다
절 알아봐 주시고 불러주시니 감사하고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김기우 형님만 잘 알뿐 늘 막내처럼 부끄러울 뿐이랍니다
저는 김학선님 작은집 큰아들 김보선(재영)이고요
아버님 함자는 "경 자 . "식 자 되십니다
지금은 여수에서 월급쟁이로 살고 있어요
좋은 결실 맺는 계절들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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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9.18 20:06보선아!
아버지가 1번 맞지야?
어머니가 2번이고?
나에게 1번은 과연 아버지인가 하고 생각을 해 본다.
나는 우리 마나님한테는 몇번이고
우리 아이들한테는 몇번일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별로 빠를것 같지 않을것 같은데..................
기자고모!
오랫만이네요.
슬픈 이야기이지만 그게 또한 오늘날의 내 자화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지만
또한 또다른 다짐을 해 보기도 하지만
현실은 금방 그걸 잊어먹기 마련인것 같아요.
정례후배!
우리 마을까지 찾아주어 고맙네 그랴.
현실은 현실이고
그래도 그 마음 늘 간직하고 살아가도록 노력하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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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2006.09.19 23:08조카님 모든 사물과 사람들을 대할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다며 1번이덴 2번이덴 없구요 다 0번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모듣 현실이자기의 주간데로 살기 떼문에
그런 슬픈이야기가 사실일 지도 모름니다
우리 만이라도 남은 이생 될수있음 6번안되게 노력 합시다
이제 몆 칠있음 추석이데 우리 한테는 별로 반갑지 않는
명절이네요 항시 건강 조심하구요잘지내세요
그리고 보선아 너가 내가 누군지 잘모을것 같아 구지 설명 안했다
근데 조금은 아는것같구나 나는 너한테 고모가 된다
모가리골 개울가 집 그러니가 너한테는 고모 할머니지
그집 막내 딸이다 나는 진직 너을 알았지만 설명 하기가 복잡했에
아무튿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 자랑스런 일꾼이 되거라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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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보선 2006.09.20 00:19네에~~~ 그러시군요
그래도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
추석에 부모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지금은 숙직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이곳 여수돌산에 직장이 있는데 벌써 숙직실에 보일러를 틀었답니다 ㅎㅎㅎ
또 뵐께요...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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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9.20 20:04맞아요.
모두 0번으로 삽시다.
0번으로 대하고 나도 0번으로 살수 있도록 해야 하겠네요.
6번은 절대로 되어서는 안되는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선이는 숙직했으면 오늘은 푹 쉬었겠네.
일가친척 따질러니 복잡하지?
그래도 모르는것 보다는 낫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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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2006.09.21 13:19두분 조카님들 친척이 많이 있다는 것은 참좋은 일입니다
생각에 보셨여 고아들은 친척이 없잔아요
조금은 복잡해도 우리들의 조상의 뿌리가 있기떼문에
친척이 많을 수록 좋은것이지요
켐에서도 친척을 보면 더 정이 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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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9.22 23:33고모!
맞아요.
그래서 전 가끔 좀 난처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친척이 많아서 좋답니다.
챙겨주신분들 많아서 좋고
챙겨야 할 사람이 많아서 그 또한 좋습니다.
이제 10여일이 지나면 추석 황금 연휴가 시작되나 봅니다.
우리도 3일부터 6일간 쉬게 된다네요.
특별한 계획은 없는데
무엇보다 푹 쉴수 있다는게 마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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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내일도 1번은 아버님 어머님이십니다
그저 우리는 늘 불효자가 아니겟습니까...
태풍도 조용히 지나가고 올 추석은 정겨운 웃음소리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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