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재광금산면향우님들!
‘재광고흥군민화합한마당축제’가 열렸던 어제는 가을의 쾌청한 날씨만큼이나 우리 향우님들의 마음도 맑았습니다.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거금인!』 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주에는 고흥이 고흥에는 금산이!」 및 「남도 여행지의 메카 청정해역 거금도」 라는 팻말을 앞세우고 어제 하루를 즐겼던 향우님들은 이제 다시 일상의 일터로 돌아가셨겠지만 어제 느꼈던 ‘자랑스러운 거금인!’이라는 자긍심은 영원히 여러분의 가슴 속에 벅찬 감동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3회 연속 종합 우승으로 우승기가 영원히 우리 것이 되었는데 그것도 모자라 어제 또 입장식 1위, 육상 1위, 씨름 1위, 배구 3위, 윷놀이 3위로 총점 800점을 얻어 종합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향우님들의 화합된 마음의 결실이 아닌가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재광금산면향우회를 대표하는 명찰을 가슴에 단 저 개인적으로도 어제는 정말 즐거웠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마는 그보다 더욱 값진 수확은 뜻을 세우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화합하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실제로 증명해 보인 여러분이 바로 우리 재광금산면향우회원이신 거금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재광금산면향우님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우리 또 후일을 기약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하루하루가 뜻 깊은 날이 되기를 바라면서 향우님들에게 사랑한다는 말로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2013년 10월 28일
재광금산면향우회 상머슴 김철용 올림.
모든 향우님들이 다 고맙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여 주신 여성회장 유근희님을 비롯한 여성회원들!
그리고 모든 업무를 뒷수발한 김광기 사무국장님 및 우용성 재무국장님께
우승의 영광을 돌립니다. (사진은 취합해서 곧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