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詩 우이詩
거금도 낙조 / 그리운 낙조,거금도(4장)
by 거금도 posted Jul 03, 2004
Who's 거금도
갈색 바위, 노랑 모래, 회색 이끼, 초록 나뭇잎,
푸른 하늘, 진주빛 먼동, 산마루에 걸린 자주빛 그림자,
해질녘 진홍빛 바다위의 금빛 섬,
거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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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하고 져 노력하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거금도-시인 이지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네
밤마다 만월은
삼경(三更)을 지나
닿을 듯 사라지듯
월주(月柱)의 사랑놀이 하는데
모래톱을 찍는 발자국
명주폭 물결로
쌓았다 허물었다
사랑의 화석 하나
부표로 띄우고
달기둥 밟고 가니
오!눈부셔라
천사들 내려와 물장구치네
그 여름 사랑은
한 번에 불타다 사라지는 불기둥
화석이 되어
깜깜한 밤바다에
묻혀 버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