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사랑” 제5회 녹동바다불꽃축제 오는 22일부터 개막

＊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녹동바다불꽃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녹동신항 일대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 매년 녹동청년회의소와 녹동JC 특우회 주관으로 열리는 ‘녹동바다 불꽃축제’는 축제의 취지대로 ‘소록도 주민 위안잔치’를 시작으로 전년보다 더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 행사내용을 보면 축제의 특성상 주로 밤 시간대를 위주로 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녹동항과 소록도를 찾는 낮 시간대의 관광객들에게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아마추어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해 관광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 또한 중국기예단 서커스 공연과 매년 신명나는 한 판을 선사했던 ‘신풍 예술단 공연’이 올해에도 펼쳐지며, 이와 함께 관광객과 함께하는 ‘물고기 잡기 및 낚시체험’,‘소달구지 체험’,‘민속놀이 체험장 운영’,‘내 고향 장기대회’등이 풍성하게 꾸며진다.

＊ 이와 함께 군 수협의 협조를 받아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관’을 운영하고 고흥어민협회의 ‘고흥 꽃낙지 전시판매’, ‘해양안전 잠수장비 전시’등의 행사도 열리게 된다.

＊ 축제를 책임진 녹동JC의 이정선 회장은 매년 꾸준한 관광객 증가로 행사가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는 3만명의 관광객들이 녹동항을 찾았는데 올해는 5만명의 관광객이 녹동을 찾을 것으로 본다면서

＊ 오는 20일부터 고흥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학생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5월 1일부터 8일까지 올해 처음 열리는 2004. 우주항공축제을 알리는 계기로도 삼겠다고 말했다.

= 자료게재: 문화관광과(군정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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