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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0   스크랩 : 0   날짜 : 2007.01.30 09:13
 
전 인구의 0.5%-1%가 어린이의 경우 약 5-10%정도가 고생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은 원인이 분명하지 않으면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해서 일어나는 일련의 알러지 증상을 말합니다.

대체로 생후 2-6개월사이에 발생되어 한의학에서는 태열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특히 1세 미만에서 약85%가 발생하고 약95%정도가 만 네 살 안에 나타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약 절반정도는 두 돐 이내에 없어지나 25% 정도는 청소년기까지 가며 나머지 25% 정도는 성인까지 지속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피부가 가렵고 건조해서 많은 아이들에게 고통을 주게 되는데요, 발생하는 원인을 명확히 찾아내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료를 하더라도 완화와 재발을 반복해서 치료가 쉽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인 소인을 가진 면역기능저하로 인한 피부질환이라 합니다.
 
     
 
 
피부의 건조와 모공의 각질화를 볼 수 있고 팔꿈치나 오금쟁이의 뒷부분과 같은 관절의 굴곡부위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두터워지기도 합니다.

반드시 가려움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긁은 흔적을 보이며 때로는 피가 나서 딱지가 앉기도 합니다. 재발이 잦고 만성적인 경과를 나타냅니다.
 
 
2세 이전 특히 2∼6개월 사이에 잘 발생합니다. 건조한 형태와 진물이 나는 형태로 구분이 되는데, 주로 진물이 나는 형이 많습니다.

얼굴, 특히 볼, 눈주위, 이마, 귓밥에 빨간 반점으로 시작되어 작은 물집이 형성되면서 삼출물이 나올 때도 있고 건조되어 하얗게 딱지를 형성하면서 급속히 전신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악화와 치유를 반복하다가 생후 2세 경에는 거의 소실됩니다.
 
아이에게 굉장한 고통입니다.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생기는 계속적인 상처로 여러 가지 불편을 초래합니다. 특히 아이들에겐 반드시 치료해야할 이유 몇가지가 더 있다고 봅니다.

  1. 계속 긁다보면 집중력을 저해해서 학습능력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성장이 느려집니다.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이 키가 대개 평균이거나 이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3. 긁어서 생긴 상처에 2차 감염이 오면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건전한 사회성과
  인격형성에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4세에서 10세까지의 소아에서 발생하며, 이 때는 진물이 적어지고 건조해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병변은 주로 오금쟁이나 팔꿈치 안쪽 등과 같이 사지의 접히는 부분에 많이 발생합니다. 가려움증이 심하며 계속적으로 피부를 긁어 두터워지고 딱딱하게 되고 검게 색소 침착이 일어나며, 2차감염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 피부증상을 나타낸 환자의 30%이상이 5세 이전에 기관지 천식 증상을 나타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차후 관리를 잘 한 경우에 면역기능이 최고조가 되어지는 12∼13세에 소실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12세부터 20세의 젊은층에서 나타나며 유아형의 증상을 가졌던 환자에게서 많습니다. 성인형은 여자에게서 많이 발생되고 피부증상은 좀 더 건조하고 두터워지고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게 됩니다.

또한 피부가 하얗게 비늘이 생기도 하고 접촉부위는 검게 색소 침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로 얼굴, 목, 앞가슴, 사지의 접히는 부분에 많이 발생하고 이 시기에는 정서적인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태열의 원인을 이야기할 때면 공기 중의 먼지, 곰팡이, 집진드기, 꽃가루 등이나 식이요소로서 계란, 콩, 우유 등을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유발인자 일 뿐,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음과 같은3가지의 원인이 복합되어 소아에게서 아토피(태열)가 흔하게 발생한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선천적으로 민감한 체질에 아토피가 나타나기 쉽습니다.
특히 부모가 알레르기(비염, 천식, 아토피)를 가진 경우 몸속에 쌓인 열이 조금만 많아도 전신적인 기운의 흐름과 열의 발산이 순조롭지 못하게 되고 과민반응을 나타냅니다.
 
최근에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육류나 지방이 많은 음식, 인스턴트 음식 등 고칼로리 음식들의 섭취가 증가하게 되었는데 이는 몸에 많은 열이 발생시키고 필요 이상의 열이 몸에 남아 돌게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TV나 컴퓨터를 하면서 늦게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잠은 다음날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며 생리적으로도 피를 만들기 좋은 시간이기에 늦게 잠자리에 드는 날이 잦다면 피가 소모되기 쉬우며 생리적으로 발생하는 열을 잘 억제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열로 인해서 피부에 아토피가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놀이문화의 증가와 스트레스는 아토피의 폭발적 증가의 한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영유아를 양기가 많다고 하여 순양지체라고 합니다. 이것은 아이가 성장을 하면서 활발한 신진대사로 열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열로 인한 증상을 더 촉진하기 때문에 주로 영유아에게서 아토피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기간도 2주에서 1년까지 다양합니다. 원인이 다양한 만큼 그 원인들이 쌓이면 재발 또한 쉬워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번에 낫는 특별한 치료법을 찾기보다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체질개선이 필요합니다. 각자의 체질을 파악하여 체질치료를 함으로써 최근 많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체질에 맞는 약물복용
체질에 따라 소양인은 열을 제거하고 태음인은 습열을 없애주는 치료를 하며 간혹 그 환자의 몸상태에 맞춰 태열을 없애주고 비위기능을 회복시켜주는 것도 아토피를 위한 약물치료의 한 기전이 되겠습니다.

-체질침
체질침은 환아의 체질에 맞춰 실시하는데 계속 침을 꽂아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자극만으로 신체의 음양평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서 아이들이 침에 대한 공포감을 가지지 않는 편이고 가려움을 대체로 신속히 제거하는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 질환이 혈이 혼탁해지는 혈병이다 보니 혈액을 정화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헬륨네온레이저 요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토피가 피부 바깥만을 치료한다고 치유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가려움증을 예방하고 보습력을 높여줄 수 있는 약재를 엄선해서 엑기스를 추출한 후 그것을 발라주는 방법으로 2차감염을 예방하고 악화를 막아주게 됩니다.
 
달맞이 종자유나 동백기름같은 아토피에 유용한 오일에다 아로마 원액을 배합한 것으로 목욕물에 타서 쓰는 목욕요법과 목욕이나 세면후 발라주는 맛사지 요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식복용이 아주 편리하게 보편화되어 있어 시중에 판매하는 생식중에 되도록 인증된 것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도 아토피질환을 위한 한 치료법이 될 수 있어 권장하는 치료법 중 한가지입니다.
 
     
 
 
1.피부를 강화시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풍욕은 하루 1시간에서 2시간정도가 적당
  하고 자주할수록 좋습니다.
   
2.냉온욕입니다. 마지막 마무리를 냉욕으로 마치면 가려움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3.민간요법
-감두탕은 모든 독을 풀어준다고 알려진 탕제로써 아토피에 있어서는 쥐눈이콩2와 감초1의 비율로 달이게 되는데 혈열을 풀어주는 효능을 발휘함으로 발열,염증을 동반한 경우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쌀겨 목욕법 가능하면 유기농이면 더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쌀겨를 곱게 빻아 쌀겨주머니를 목욕물에 담궈서 우려낸 다음 그 물에 탕욕하거나 쌀겨주머니를 피부에 톡톡 두드려주면 피부재생효능과 보습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1) 주의할 음식
◎ 화학조미료 사용 금지
◎ 기름에 튀긴 음식,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음식, 계란과 닭고기
◎ 아이스 크림, 복숭아, 초코렛, 빵, 스넥 등

2) 권할 음식
◎ 잡곡밥, 현미 등이 좋다
◎ 우유보다는 두유가 좋다
◎ 유기농 야채, 과일(과일, 야채는 잘 씻어서 복용)
 
1.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연고 사용 주의. 증상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지속되기 힘든 경
  우에 아주 단시간 사용하는 것은 권할 수도 있으나 일시적인 효과인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이므로 되도록이면 사용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목욕이나 세면시엔 연수기 사용. 특히 수돗물에 포함된 염소를 제거할 수 있는 염소
 
제거기능이 있는 연수기라야 합니다. 지장수사용도 권할 만합니다. 지장수는 황토를 체에 걸러 옹기항아리에 담은후 물을 부어 저어서 황토가 가라앉으면 그 윗물만을 사용해서 씻고 끓여 드시면 됩니다.
   
 
3. 아토피용 기능성 비누 사용. 천연성분으로 된 것이 좋습니다. 마땅한 비누를 찾지
 
못하셨다면 비누대용으로 현미와 녹두 수수 조 등의 곡물을 적절히 배합해서 사용하신다면 피부 건조를 막고 보습효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4. 피부에 맞는 로션, 역시나 되도록 천연으로 된 오일제품이 좋습니다. 천연 올리브유
 
나 정제된 동백기름 달맞이 종자유 등이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제품들입니다.
   
 
5. 면제품의 헐렁한 의복. 화학섬유나 양모, 거친 옷감이나 몸에 꼭 끼는 옷은 피부마
  찰을 증가시켜 가려움증을 더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사람들보다 피부표면에서 열에 의해 발산되
  는 수분이 많으므로 이를 원활히 공급해서 그 열을 가라앉히고 모자란 수분을 보충하게 하는 것입니다.
   
 
7. 정신적 안정. 늘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스트레스가 쌓이는 일이 없도록
  하시고 과로하거나 하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늘 유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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