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11시 운동장에 도착하면서 무척 긴장했다 , 얼마나 왔을까?
차에서 내리기를 한참이나 망설였다 ,.기대가 무너져버릴까 걱정이되서
역시나 삼삼 오오 행사준비하는 임원들만이 분주하였다. 각종종교 행사때문일거라고 마음을 달랬다.
마음이편치 못했다, 6개월째 끊었던 소주를 거푸 6잔을 먹었다, 소주탓인지 조금은 마음이 푸근하였다,
그시간 이후 상당히 많은 인원이 더참석하여 자리매김을 해줘서 인지 오랜만에 본 친구들 후배들의 다툼없는 화합의 장이 너무도 싱거워서인지 아님 술김인지 마냥 때를 써서 분위기 띄우고 싶었다, 마음대로 잘안되었다, 다음번 행사는 더충분한 홍보와 잇슈거리를 설정하여 많은 인원이 참석할수있는 자리기됐음좋겠다하는
아쉬움을 남기며 아뭏튼 아무사고 없이 행사가마무리 됌을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참말로 반갑소
요번 행사에 신경도 많이 써 주고
리더의 역할 까지 해준 행님들 고생 많았소
하지만 술 먹고 심판을 제데로 못 본 칠이 행님...
암쪼록 재미 있었소 많은 웃음을 남기고 뒤안길로 한 그 시간들이
자주 열렸슴 합니다 행님 시간을 내어 한번 찾아 보고 싶은데 그쪽 갈 시간이
영 안나네 그래도 한 번 갈테니 기다리시오 행수님 하고...
건강 하게 잘 살시요 또 방문 할게요 행님들 사랑 합니다
다음에 또 들릴게요 011-267-0407